4월 FAO(유엔식량농업기구) 곡물가격지수는 111.0포인트로 3월 대비 1.3포인트(1.2%) 상승해 한 달만에 반등했습니다. 월간 상승은 모든 주요 곡물의 가격 상승을 반영했습니다. 다만, 111.0포인트는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0.5%) 낮은 수준입니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 연방의 수출 공급량 감소, 일부 주요 수출국의 꾸준한 수출 속도, 그리고 특히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환율 변동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무역 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가격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국제 옥수수 가격 또한 계절적으로 미국 내 재고량이 감소하고 환율 변동이 심화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미국산 옥수수 최대 수입국인 멕시코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와 다른 여러 교역국에 대한 10% 이상의 수입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는 등 미국의 수입 관세 정책 조정은 가격 상승 압력에 더욱 기여했습니다. 수수와 보리의 국제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쌀 가격 지수는 4월에 0.8% 상승했습니다. 향미 품종에 대한 수요 증가와 베트남에서의 수확량 감소가 원인입니다. 한편 2025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7.1포인트) 대비 1.0% 상승한 128.3포인
물의 허실은 분뇨처리비 상승을 유발합니다. 때때로 사료 낭비를 초래하고 이를 제거하는데 불필요한 노동력을 들이게 만듭니다. 물 허실의 원인은 급수기가 고장나거나 수압이 너무 센 경우, 돼지의 물장난이 용이한 급수 방식인 경우, 물의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최근 ICT를 이용한 급수량 측정 장치를 통해 이를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수 니플 적용 또는 액상급이기 도입을 고려합니다. ● 양돈장 음수관리의 모든 것 1강: 양돈장 음수관리의 기준 2강: 깨끗하고 신선한 물의 공급 3강: 편리하고 충분한 물의 공급 4강: 허실과 낭비가 없는 음수관리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는 이달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2025년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4년 9월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간 동물방역 분야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국제 공동 행사입니다. 일자별로 연달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SF, 럼피스킨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최신 방역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ASF는 둘째 날인 20일에 주제로 다룹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방역사례 ▲생물 안전성 역할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온라인 교육 ▲국내외 백신 개발 현황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수의역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모 살만 교수(Mo Salman)와 상게타 라오(Sangeeta Rao) 교수(CSU 교수), 오윤이 수의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등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며, 국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대·강원대·전남대 교수진을 비롯한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해 실질적인 방역 해법을 논합니다. 또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 앞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의 가치를 조명하고, 고령화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헌혈 가능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타워 입주업체 임직원(도드람 계열사 및 시너지 월드와이드 코리아 소속)과 고덕동 인근 직장인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도드람타워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시간대별 인원을 분산해 원활하게 운영됐습니다. 도드람은 참여자들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도드람은 이번에 모은 헌혈증을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지난달 국제육류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모든 품목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며, 돼지고기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4월 평균 육류가격지수는 평균 121.6포인트로, 3월 대비 3.7포인트(3.2%), 전년 동기 대비 5.0포인트(4.3%) 상승했습니다. 돼지고기를 비롯해 소고기, 양고기, 가금육 모두 가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가장 크게 올랐는데(5.2%; 102.6 → 107.9) 이는 독일이 구제역 청정국가 지위를 획득하고, 관련 제한이 해제되면서 글로벌 수입 수요 증가로 유럽연합의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여기에 더해 부활절 연휴와 계절적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낮은 가격입니다(-4.0%). 소고기 가격(3.2%; 132.2 → 136.4) 또한, 꾸준한 수입 수요와 제한된 글로벌 공급량으로 호주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양고기 가격(2.8%; 116.6 → 119.6)은 주요 시장의 강력한 매수세를 반영하며 급등했습니다. 가금육 가격(1.2%; 115.5 → 116.8)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아람농장(조합원 김춘일)을 방문해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축사 외부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축산업 전반의 공동 과제라 생각한다”라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은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해온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농협경제지주가 80%, 농가가 20%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매년 전국 60~70여 개 축산농가를 선정해 축사 외부
지난 30일 대전창업허브센터에서는 '팜스링크 데이'라는 이름의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팜스링크(대표 정종화)는 지난 22년에 설립된 축산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한돈산업에서는 유튜브 채널 ‘돼지배움터(바로가기)’로 친숙합니다. '돼지배움터'는 '돼지와 관련된 세상 모든 것을 영상으로 남기는 날까지'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400여 개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누적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하는 등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구독자수 3천명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기 보다는 그동안 영상에 출연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는 양돈장 관계자부터 식육전문가, 컨설턴트, 대학 교수, 기업 마케터, 축산기자 등 다양했습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 후원했습니다. 행사는 참석자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미니강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참석자들은 참석 소감을 공유하고 한돈산업에서 거의 유일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제작자)로서의 돼지배움터 역할에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습니다. 미니강의에서 첫 연자로 나선 팜스링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