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충남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도입 효과 실증(생산성 향상 등)과 ICT 축산장비 활용 노하우 현장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멘토) 41명과 스마트축산 도입 초기농(멘티) 34명, 지자체 담당자 15명 등 총 125명이 함께 자리해 2024년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축산 확산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을 통해 멘토를 증원(`24: 58명 → `25: 74)하고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멘티) 결연식을 확대(`24년: 63건 → 74)했습니다. 스마트축산 해외 신기술 및 데이터 분석 활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제공되었습니다.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축종별 분임토의도 진행되었습니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핵심 인적 자원이며, 이들의
이 글은 지난 4월 17일에 있었던 ‘알트레신과 함께하는 다산성 모돈관리의 모든 것’ 웨비나(다시보기) 후에 진행된 설문과 그 결과를 추려서 작성한 글입니다. ▶ 1편: 알트레신 투약 전 초발정 확인 및 기록관리를 하는가? Q. 하루 중 언제 세바의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알트레신’을 투약하고 계신가요? 알트레신과 같은 발정동기화 제제를 하루 중 언제 투약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매일 오전 동일한 시각에 투약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약 9%에서는 정확한 시각을 정하지 않고 오전/오후 중 여유 있을 때 투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같은 시각에 발정동기화 제제를 투약하지 않으면, 매 투여간 간격이 24시간으로 동일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24시간보다 길거나 짧아지면서 투여된 호르몬이 체내에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이 깨지면서, 이것으로 인해 투약 기간 중에 발정이 일어나 결국 발정동기화에 실패할 수 있다. 초발정 체크를 포함한 후보돈 관리가 정상임에도 발정동기화 제제 투약종료 후 7일이 지나도 발정이 오지 않는 개체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런 경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매일 동일한 시각에 투여할 것을 권장한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민·관·학이 모인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를 지난 15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의 기존 분야별 협의체는 주요 질병·축종별로 개별 질병 단위·개별 부서 단위에서 백신을 논의하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현장 맞춤형 동물백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을 위원장으로, 농식품부, 검역본부 내 동물백신 연구부서장과 민·관·학이 참여하여 동물백신 연구 개발 방향과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협의체 위원으로는 연구 성과가 뛰어난 수의과대학 교수(5명; 건국대 송창선, 경북대 서민구, 서울대 최강석, 전북대 김원일, 충남대 이종수)와 주요 국내 백신 제조 연구 산업체(9개;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 씨티씨백, 나노백스, 옵티팜,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FVC) 소속 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위촉되었습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중앙백신연구소 원호근 연구소장의 발제를 바탕으로 '동물질병 대응 백신 연구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동물백신 연구에 있어 총괄적
어제(19일) 천안·합천(관련 기사) 외에 대구 군위에서도 돈사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같은 날 돈사 화재가 3건이나 발생한 것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9일 오후 2시 14분경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9천8백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군위 화재로 5월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19일 경남 합천 양돈장 화재 피해 조사 결과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만3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2천5백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한동안 잠잠했던 돈사 화재 사고가 19일인 월요일 오후 충남 천안과 경남 합천에서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합천 사고에서는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후 3시 34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4시간 1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1,470㎡)이 소실되고 비육돈 2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3억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어 오후 5시경에는 경남 합천군 율곡면 소재 양돈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분만사에서 시작되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43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4시간 30여분 만인 밤 9시 35분경 진화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재 직후 농장 관계자 대부분은 급히 대피했지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오늘(19일)부터 군서·신북면 구제역 방역대에서 ‘이동제한 해제 검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3월 이래 현재까지 장기간 구제역 이동제한에 따라 축산농가 경영난 악화 등 많은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식품부와 전라남도에 방역 조치 완화를 꾸준히 제안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구제역 백신 2~3회 접종, 청소·세척·소독 완료, 3km 방역대 외 구제역 확산 차단 등을 근거로 ▶항원검사 완화 ▶방역대 외 가축 거래 허용 ▶가축시장 재개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영암군의 제안 중 일부를 받아들여 3가지 항목의 이동제한과 해제검사를 완화했습니다. 먼저 바이러스 검출 농가의 이동제한 해제검사를 1주일 단위로 바꿨습니다. 기존에는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을 경우, 이동제한 해제검사를 실시하려면 반경 3km 방역대 전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상태로 3주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제 해당 농가에서 1주일간 발생하지 않으면 해제검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감염항체(NSP)가 검출된 농가의 경우 3주 이후에 이동제한 해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방역대 전체에서 3주 동안 기다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2025년, 임직원 주도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섰습니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다다 봉사단은 지난 29일 첫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우성그룹 임직원 20여 명은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하며, 도심 속 자연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우성 관계자는 “우다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우다다 봉사단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취약 계층 지원, 농어촌 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우성은 이번 '우다다 봉사단' 출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에 대한 참여를 장려함으로
현재까지 ASF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도내 방역 취약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하천이나 토사에 의해 ASF 등 가축전염병이 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점검 대상은 산·하천 인접, 타 축종 사육 또는 영농 병행 11개 시군 63호 양돈농가입니다. 점검 기간 중 도·시군 가축방역관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이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취약 요소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도는 전국 1위 양돈 지역으로 사수해야 할 요충지”라며 “축산농가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전에 전파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야생동물 차단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