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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양돈장에 불...돼지 1천2백여 마리 폐사

14일 06시 48분경 익산시 금마면 돈사 화재...돈사 1개 동 소실 등 5천여만 원 재산피해

어제(13일) 경기 용인(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은 전북 익산에서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4일 오전 6시 48분경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369㎡)이 불에 타고 모돈 70마리를 포함한 돼지 1,192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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