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어제 전남 나주에서 원인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0일 오후 2시15분경 나주시 노안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667㎡)이 타고, 돼지 333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2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67억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