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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써코바이러스의 변이에 주목하라!

세바, 필드 PCV2d 바이러스 비중 72%.... 이에 맞는 백신 선택 중요

세바코리아가 CTC바이오와 공동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과 대구에서 '써코백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써코백은 국내에서 모돈과 자돈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받은 첫 PCV2(써코) 백신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바 본사의 기술지원 매니저인 로만 크레키 수의사(Roman KREJCI)와 아시아 기술지원 서비스 매니저인 메타 맥하논 박사(Metta MAKHANON)가 연자로서 나서 각각 '최신 PCV2(써코) 바이러스 업데이트'와 '아시아에서의 써코백 접종의 성공 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습니다. 


크레키 수의사는 현재 양돈 현장의 PCV2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변형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PCV2d' 바이러스가 가장 우세한 타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PCV2 바이러스의 변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부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백신이 아닌, '전체 바이러스(Whole virus vaccine)'로 만든 백신인 써코백이 방어면에서 보다 강한 면역을 유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맥하논 박사는 실제로 아시아 현장에서 겪었던 PCV2바이러스에 의한 PDNS(돼지 피부염 신증 증후군)와 PRDC(돼지 호흡기질병 복합 감염증) 등의 여러 사례를 소개하면서, 써코백의 적용을 통해 임상증상 및 일당증체량 등의 생산 성적의 지표가 상승되는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써코백이 세바에 인수되면서 국내에서 열린 첫 세미나였습니다. 실제 써코백 사용 농가에서도 많이 참여하여 각자의 써코백 접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써코백 백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세바 제품군 관련 다양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김용석 지사장은 '세바코리아는 지난해 9월 한국에 지사가 설립되어 아직 우리나라 양돈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세계 6위의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한국 시장에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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