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 이하 협회)'가 8일,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하 기술연구원)의 신사옥 확장·이전 및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기술연구원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5에 위치한 두산벤처다임(1029호~1033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신사옥은 전용면적 201평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전용면적 113평 대비 약 2배 가까이 확장된 수치입니다. 특히 기존에는 4층과 6층으로 사무실과 실험실이 분리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10층 한 공간에 통합 배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이번 신사옥 건립은 실험실 시공 전문업체인 테엔이엔씨가 맡아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술연구원은 실험실 안전 강화와 엄격한 환경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기 설비를 비롯해 항온항습, 공조 시스템, 폐수 처리 시설 등을 완벽히 갖추었으며, 이화학검사·미생물검사·기기분석·흄후드실·시료보관실 등 용도별로 공간을 최적화하여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GLP 기준을 적용함과 동시에 향후 확장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시공되었습니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소유 사옥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협회 기술연구원이 동물용의약품 분야 최고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도약하여 최고 수준의 시설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검사결과와 차별화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검사행정 체계를 정립하고 ONE-STOP 검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협회 자문위원, 각 분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개관식 종료 후에는 2026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중앙백신연구소를 비롯해 지난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