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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세대별 육류 소비 지출액 차이 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육류 소비행태 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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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육류 소비행태 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냈는데, 세대별 육류 소비 지출액에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경연 정민국 박사는 "국내 소비자의 육류 소비 중 닭고기 소비가 빨리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돼지고기 소비량 비중이 49%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가운데 세대간 육류 소비 지출액에 차이가 많이 나고 세대간 육류 소비 지출액 격차는 확대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20대와 30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르는데 육류 소비에 있어서 가치 소비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 삼겹살의 획일적인 생산구조로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렵다'라며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농경연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공육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수입육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외식 시장에서는 유명 수입 브랜드육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국내산 육류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소비행태 변화 내용과 소비자의 선호를 면밀히 분석하여 소비자 중심의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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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성분등록 조정안 벌써부터 시끌시끌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양돈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을 구간별로 1~3% 하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의 개정을 이달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그간 조단백질 함량에 대한 업계의 과열 경쟁에 제동을 거는 동시에 사료 내 잉여질소를 줄여 분뇨악취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사료비를 절감하겠다는 방안입니다. 이같은 소식에 한돈농가의 반응은 대체로 조용했습니다. 단순히 필요 이상의 조단백질을 줄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일부는 정부의 말대로 조단백질을 감축한 만큼 사료비가 떨어질 가능성에 내심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농식품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가의 단백질 원료를 감축함으로써 3~4원/㎏ 사료비를 절감(6월 기준)하여 최근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전문가와 사료업계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다소 조급하고 무리한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사료 원재료비가 외려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하였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적정 조단백질 기준은 일단 근거가 없다. 무조건 조단백질 함량을 일괄 떨구고 한돈산업이 알아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