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가 내년도 출하두수 예측치를 내놓았습니다.


지난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한돈팜스 한돈농가 전산성적 결과 발표회'에 한돈협회는 내년도 출하두수를 1,763만 두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의 예상 출하두수 1,731만 두보다 1.8%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예측치를 발표한 한돈협회 이병석 부장은 '이번 수급 전망은 한돈팜스를 활용한 '17년과 '18년 육성률과 PSY, MSY, 교배두수 등을 토대로 계산되었다"며, 아울러 "모돈사료, 이력제 자료를 통한 월별 모돈두수, 계절지수 및 질병변수, 비작업일수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협회의 한돈팜스를 활용한 출하두수 예측은 매년 높은 정확도를 보여 자료의 신뢰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5년 99.2%, 2016년 98.4%, 2017년 99.9%의 정확도를 높여 실제 출하두수와 예상 출하두수 간의 오차가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의 출하두수 예측 정확도는 99.1%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