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숫자가 12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지난해 7월부터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혼인 건수가 늘어난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여전히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 자연인구는 감소 추세 그대로입니다. 이런 가운데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11.4로 집계되었습니다. 7년 7개월 만에 최고 긍적적인 소비 심리 수준입니다(2018년 111.6). 소비쿠폰으로 인한 소비 개선 및 수출 호조세 지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