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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포유자돈 사양안내서

[최신 포유자돈 사양안내서] 분만일(3)

출처: The Real Piglet Handbook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www.preventionworks.info)

[최근 몇 년간 모돈의 번식능력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돈과 포유자돈의 위대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현재의 행동을 변화시킴과 아울러 돼지를 다루는 과정을 새로운 상황에 맞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 최신 포유자돈 사양 안내서(이하 '안내서') 서문 중 일부]


자돈을 위한 최적의 온도 환경 확보하기

갓 태어난 자돈은 갈색 지방 조직이 부족합니다. 이 갈색 지방 조직은 다른 많은 포유동물이 출생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신생자돈들은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추위 스트레스에 더 민감합니다. 


출생 직후 체온이 5°C까지 내려갈 시 자돈들은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자돈들은 떠는 행동(Shivering)을 통해 체온을 유지해 보려 애쓰지만, 결국 소중한 에너지원을 잃게 됩니다. 


체내 산소량이 부족한 저산소증과 저체온증은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전형적인 '돌아다니는 행동(Wandering)'에 기인합니다. 이런 행동은 특히, 저체중 혹은 분만지연으로 태어난 돼지에서 관찰됩니다. 이들은 또한, 높은 음조의 소리를 내고 피부 체온은 32°C 이하 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돈 뒤쪽에 히트 램프나 매트가 권장됩니다. 




초유, 생명의 명약

모돈의 초유는 새로 태어난 자돈에게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오직 그 자신의 어미로부터 유래한 면역세포만이 자돈의 장벽을 가로 질러서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왕성한 모돈은 많은 초유를 생산할 것입니다. 자돈은 매일 약 250g의 초유가 필요합니다.


초유에는 많은 면역항체(IgA, IgG 및 IgM)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자돈은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초유에는 또한 다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원으로서의 지방

▶자돈의 생리적인 발달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장내 감염을 방어할 수 있는 항염증 물질

▶장의 성장과 간, 신장, 뇌 등의 발달을 자극하는 필수 성장 인자/호르몬

▶특히, 흥미로운 것은 소위 '아편 유사 단백질', 모돈과 자돈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졸음과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 자돈은 고품질의 초유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젖꼭지에 도달한 후 20분 이내에

▶산후 첫 3시간은 결정적입니다. 

▶자돈은 첫 12시간 동안 15회 포유를 해야 합니다. 

▶첫 태어난 자돈들과 나눠 간호하기(분할포유)

▶에너지

▶영양분

▶항체


모든 자돈이 충분한 양질의 초유를 섭취하도록 하기 위해 다음 요소에 유의하십시오.

▶조용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모돈이 누운 자세로 있음
▶분당 3 리터의 수압(자유 흐름 용량)
▶모돈을 위한 쾌적한 환경 (21 °C)
▶체온 <39.3 °C
▶모돈 뒤쪽의 매트 (고무, 섬유)
▶깨끗하고 살균된 펜
▶자돈 말리기, 벌어진 다리(Splay leg) 교정하기
▶출생일에 더 이상 치료를 하지 않기
▶자돈 자리는 적어도 35 °C.... 황마 주머니(Jute bag)를 사용할 경우 자돈이 뭉쳐지지 않도록(no huddling)
▶분만 시 매 시간 체계적으로 돼지 관찰하기 




힌트 : 분할 포유! 첫 번째 태어난 자돈을 잠시 가두면 남은 자돈은 더 많은 초유를 섭취하게 됩니다.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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