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주최하는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수)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현장 혁신과 한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한돈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의 최신 기술을 공유합니다.
세미나는 오전 9시 10분부터 접수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럽·스페인 양돈 트렌드와 양돈장 우수사례 발표(Fermando De Mergelina Botet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히프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어 ▲진단검사를 통한 양돈 질병의 현장 접근(강상철 박사, 옵티팜)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와 한돈산업 전략(최영길 대표, 한탄강스마트팜) ▲돈육의 품질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주요 위해 요소와 대책(고은영 실장, 도드람양돈농협)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비퀸의 번식돈 관리(양승혁 부원장, 발라드동물병원) 등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이 자리에서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도 이루어집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를 통한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됩니다.
이번 전국양돈세미나 사전 등록(바로가기)및 부스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