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77.7% 대한수의사회장 선거 '우연철 후보' 당선
대한수의사회의 향후 3년을 이끌 제28대 회장으로 '정책수의사'를 표방한 '우연철'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15일 실시된 이번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8,754명 중 6,798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7.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정각 개표 결과, 우연철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6,798표 중 2,946표(43.34%)를 얻어 다른 3명의 경쟁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연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가장 먼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우 당선인은 “선거 기간 현장에서 들은 각 직역 수의사 여러분의 말 한마디를 앞으로 제 결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시급한 과제부터 실행하고 중장기 과제는 실제로 움직이게 만들어, 회원의 선택을 영광이 아닌 책임으로 안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연철 당선인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대한수의사회 사무처에 몸담아온 '정통 수의계 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