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굴절당도계(Brix refractometer)'를 이용하여 돼지 초유 내 '면역글로불린 G(IgG)' 농도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지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방사면역확산법(radial immunodiffusion, RID)'을 기준(reference standard)으로 사용하였다. 2022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단일 양돈농장에서 모돈으로부터 총 87개의 혼합 초유 샘플을 채취하였다. 각 초유 샘플에 대해 Brix 측정값과 IgG RID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Brix 측정값은 10.80%에서 28.05% 범위(평균 20.13, 표준편차 3.78)를 보였다. 전체 87두 중 40두(45.98%)의 샘플이 초유 품질 기준인 IgG 50g/L 미만으로 나타났다. Pearson 상관계수 분석 결과, Brix(%)와 RID IgG 농도 간에는 0.81(p < 0.001)의 강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Brix 굴절당도계를 이용해 저품질 초유(<50 g/L IgG)를 정확히 판별하기 위한 최적 기준값을 설정하기 위해 ROC(수신자조작특성) 곡선을 분석하였다. RID 기준 IgG 농도 50 g/L 미만을 기준
과일이나 와인 등의 당도를 측정하는 '당도계(당도측정기)'로 모돈 초유의 면역 수준과 자돈이 초유를 충분하게 섭취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히프라 주최의 온라인 강의(관련 기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엔릭 마르코 수의사(Enric Marco, Marcovetgrup S.L.)는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면역 전달에 있어 초유 급이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초유 품질이 괜찮은지, 초유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평가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며 '당도계(굴절계)'를 소개했습니다. '당도계'는 용액 중의 당의 함량(농도)을 측정하는 계기입니다.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해 당의 함량을 측정하며 단위는 %와 같은 의미인 '브릭스(brix)'를 씁니다. 용액 100g 속에 당이 10g 들어 있다면 당도는 10브릭스가 되는 것입니다. 엔릭 수의사는 '당도계로 측정해 나온 브릭스 값과와 감마 글로블린이라 불리는 면역항체(면역글로블린) 수준에는 일정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릭스 값이 높을수록 항체 수준도 높다는 것입니다. 엔릭 수의사가 인용한 해당 논문(Evaluation of the agreement betwee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