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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보령공장, 개장 반년 만에 월 7천 톤 돌파

서해안 공급 벨트 핵심 기지 부상… 2026년 7만7,800톤 목표 ‘Next Level’ 선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보령공장이 2025년 11월 기준 월간 사료 생산량 7천 톤을 돌파하며 개장 반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장 인수 이후 대규모 설비 투자와 품질·안전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 결과, 서해안 축산 사료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팜스코는 2024년 12월 보령 지역의 기존 월 3천 톤 규모 생산 공장을 인수한 뒤, 최신 자동화 설비와 고도화된 안전·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해 신규 공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현재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5개의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보령공장은 서해안 공급 벨트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물량 공급과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보령공장은 연초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Safety First’를 운영 철학으로 내세워 사료 제조시설의 필수 기준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과 품질을 아우르는 운영 시스템을 정립한 바 있습니다.

 

팜스코 보령공장은 2026년 슬로건을 ‘Next Level’로 정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7만7,800톤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5년 예상 생산량 대비 약 18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공격적인 계획으로, 향후 생산 효율 극대화와 지역 축산농가 지원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은 공장 운영의 기본”이라며 “소통하고 성장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팜스코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보령공장을 팜스코 No.1 공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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