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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드

[아이피드] 본능을 자극하는 맛있는 첨가제 솔루션

아이피드 마케팅실 R&D 김승철 박사(esksc@easybio.co.kr)

 

맛의 기원을 찾아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최초로 '기본 맛'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 때는 단맛과 쓴맛, 2가지의 맛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인도의 고대 의학자인 '아유르베다'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떫은맛, 매운맛을 기본 맛으로 규정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맛은 혀의 미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에 감칠맛, 지방맛을 기본 맛으로 규정하고 있다. 떫은맛과 매운맛은 촉각에 의해 구분되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되었다.

 

탄소, 수소, 산소, 질소에 맛이 있을까?

 

맛이란 미뢰의 수용체에 각각의 영양소 분자가 달라붙으면서 발생하는 신호를 신경과 뇌에서 각각의 맛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 수소, 산소, 질소에는 실제 맛이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 뇌에서 구성 성분에 따라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및 지방맛으로 느끼는 것이다.

 

 

맛의 출처와 역할을 들여다보면 맛이란 동물이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맛은 에너지와 영양소의 공급(단맛, 감칠맛, 지방맛), 식품의 위험성 경고(신맛, 쓴맛) 및 체내 전해질 균형 유지(짠맛)를 위해 발달하였다. 추가적으로 매운맛과 떫은맛은 촉각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맛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지만 혀와 입안의 자극이라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어 넓은 의미에서는 맛으로 볼 수 있다.

 

유전자에 각인된 참을 수 없는 맛

 

아이피드는 이러한 맛을 통해 미각과 뇌를 자극하여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맛있는 사료첨가제 ‘피크타임’을 출시하였다. 피크타임의 주요 성분은 입안의 '고온 감지 수용체(TRPV1)'를 자극하는 에센셜 오일과 단맛과 짠맛을 느낄 수 있는 멀티 감미제에 섭취량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미각과 뇌를 충분히 자극함으로써 사료섭취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피크타임의 에센셜 오일은 독특하고 강렬한 맛이 존재한다. 이러한 맛을 가진 성분은 입안에서 43℃ 이상의 고온을 감지하는 수용체(TRPV1)를 활성화시킨다. 이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화상을 입은 듯한 신호를 받게 되고 뇌는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진통 작용과 쾌감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온에 노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통은 금방 사라지고 은근한 쾌감이 남게 된다.

 

 

자체 연구농장에서의 실험 결과, 혹서기 돈방온도를 28~30℃ 이상으로 유지한 가혹한 사육환경에서도 사료섭취량이 약 5~10%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추가적으로 에센셜 오일이 갖고 있는 특유의 항균 효과와 스트레스 저감 효과로 전체적인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본능적으로 끌리는 맛의 유혹

 

피크타임의 맛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돼지가 선호하는 단맛과 짠맛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다양한 감미 효과를 주었다. 특히 피크타임의 단맛은 소량 사용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설탕보다 약 10,000배 높은 단맛을 갖고 있는 고농도 특수 감미제를 사용하여 돼지에게 충분한 단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오래전부터 단맛과 짠맛은 많은 연구에서 섭취량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단맛은 포만중추를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무의식 중에 단맛을 찾는 이유이다. 그 외에도 뇌에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 회복과 안정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짠맛은 일반적으로 나트륨에서 오는데 모든 동물은 이러한 나트륨이 생존에 필요한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 적절한 수준의 짠맛을 계속적으로 찾게 된다. 따라서 단맛과 짠맛은 동물이 매우 선호하는 원초적인 맛으로 사료 기호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단맛의 자극으로 분비되는 세로토닌은 아미노산의 섭취를 통해서도 분비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피크타임은 이러한 아미노산 기술을 적용하여 돼지의 세로토닌 분비량을 더욱 증가시켜 행복감이 배가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특별한 아미노산은 위장에서 분비되는 '그렐린(Ghrelin)'이라는 식욕관련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돼지의 식욕을 자극하여 사료섭취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장의 사료섭취량 고민 솔루션

 

농장의 고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사료섭취량 개선을 통하여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포유돈의 사료섭취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자돈의 이유체중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고 자돈사에서는 강건한 자돈의 육성과 육성사 전출 체중을 개선시킬 것이며 비육사에서는 출하일령을 단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피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압도적 섭취 증진제 피크타임은 오랜 세월 축적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돼지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맛에 대한 본능을 자극하여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돼지는 많은 사료를 섭취하면 그만큼의 생산성으로 보답한다. 매년 사료섭취량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혹서기 현시점에서 피크타임으로 농장에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음 글에서는 '모돈의 유량 부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첨가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양돈장 고민 해결 Pick! 아이피드 첨가제 솔루션

  1. 내 농장을 위한 첨가제 솔루션의 활용 방안
  2. 본능을 자극하는 맛있는 첨가제 솔루션
  3. 모유가 콸콸콸!!! 유량 개선 첨가제 솔루션
  4. 웅돈의 정력 강화 첨가제 솔루션

  5.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제대로 날리는 첨가제 솔루션

  6. 축산악취 관리, 입체적 냄새저감 첨가제 솔루션

  7.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사료효율 개선 첨가제 솔루션

  8. 신속한 설사 방지 첨가제 솔루션

  9. 이유 직후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첨가제 솔루션

  10. 탁월한 면역 강화 첨가제 솔루션

  11. 제2의 뇌를 깨우는 장 건강 첨가제 솔루션

  12. 포유자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자돈 케어 솔루션

  13. 농장에 진짜 돈이 되는 비육돈 막판 스퍼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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