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ASF 감염멧돼지 2마리가 또 추가되었습니다. 발견지역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0일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와 하남면 계성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모두 성체로 각각 30개월령 수컷과 10개월 암컷입니다. 수컷은 수렵인에 의해 총기포획되었고, 암컷은 폐사체로 탐지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11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되어 역대 4271번째와 4272번째 감염멧돼지로 나란히 기록되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ASF 감염멧돼지는 65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10월 28일 3개월 만에 재발견 이래 벌써 15마리(화천 8, 춘천 7)가 되었습니다. 하루 1마리꼴입니다. 이번 추가 발견으로 주목되는 것은 발견지역이 확 넓어졌다는 점입니다. 한 마리의 경우 기존 발견지점과 8km 떨어진 지점에서 나왔습니다. 확산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보다 강도 높은 포획·수색 활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번 ASF 감염멧돼지 잇단 재발견과 관련해 이렇다 할 설명이나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침묵하니 대부분의 일선
"포유자돈에 있어 세균 감염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보통 일반 농장에 가보면 생시자돈 처치 도구가 전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럽게 쓰고 있습니다. 이들 도구는 항상 알코올에 소독해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돈의 세균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지난 5일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발표 중(관련 기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10일 전북 정읍의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일환입니다(관련 기사). 발효식품, 바이오농약·비료, 사료첨가제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소재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하여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146균주; 축산미생물 114, 농업미생물 32)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177균주; 유산균 123, 고초균 42, 효모 12)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 총 323균주는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 및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 보존됩니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돼지뿐만 아니라 말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일본뇌염 항체검사키트(제품명 VDProⓇ JEV Ab b-ELISA)'의 공식 품목허가를 최근 취득하고 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써 돼지·말뿐 아니라 사람에도 감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국내 사람의 일본뇌염 감염은 2000년대 초반 국가 백신정책으로 감소하였다가 2018년 이후로 최근까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니다(관련 기사). 돼지와 말의 경우, 국가 가축방역예산으로 예방 백신을 공급하여 발생율은 낮지만 간헐적으로 감염 사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관련 논문). 돼지의 경우 일본뇌염에 의한 유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5년도에 개발된 돼지 일본뇌염 항체 검사용 ELISA키트를 사용 중입니다. 그러나 말의 경우, 국내 말산업 성장과 국제 교류의 증가 등으로 말 전염병의 검역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지금까지 상용화된 검사 키트가 없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 중화시험(바이러스 취급 및 적정 실험실 필요)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이에 국내외에서 말 일
월요일 저녁 충남 공주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오후 7시 36분경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조립식판넬지붕 돈사 1개 동 일부(168㎡)가 소실되고 자돈 6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잠정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8억3천만원에 이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10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53%(최소)~61%(최대) 감축으로 범위를 정했고, 배출권거래제(ETS) 제4차 계획기간(2025~2030) 배출허용총량과 무상할당 원칙(일부 업종에 배출권을 돈 내지 않고 미리 나눠 주는 제도)도 함께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농축수산 부문의 2035년 목표 배출량을 '26.1~29.3%' 감축으로 범위를 정했습니다. 약 2,000만 톤 제시해 2018년 2,760만 톤 대비 약 27% 감축을 상정했습니다. 축산 분야가 메탄(CH₄)과 아산화질소(N₂O) 배출을 중심으로 구조적 저감을 가속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농축수산의 감축 방향은 현장에 맞춰졌습니다. 축산에서는 저장·처리 과정의 메탄 회수와 밀폐·저온 저장, 저감형 살포 등 분뇨·액비 관리 고도화가 핵심입니다. 사료 단백·섬유 조정과 효소·첨가제 활용 등 정밀사양을 통해 장내발효 기인 메탄을 낮추고 질소 배출을 줄여 간접 아산화질소를 줄이는 접근이 요구됩니다. 농경지에서는 맞춤 시비와 완효성 비료, 정밀 살포로 토양 아산화질소 저감을 도모하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3주 연속 하락하며 주간 평균이 5천7백원대(10.26-11.01, 5773원)에서 5천6백원대(11.02-08, 5673원)로 내려앉았습니다(관련 기사). 같은 기간 도축두수도 3주 연속 감소했지만, 소비 둔화와 김장 수요 지연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가격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10일자 주간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의 소매·외식 발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생산 적체로 덤핑과 냉동 전환이 지속됐으며, 그나마 전후지, 등심 등 정육류의 경우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일부 대형마트는 수입산 냉장 삼겹살·목심 파격 할인 행사를 벌였습니다(관련 기사). ※ '25년 11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임프로박(Improvac); 성선자극호르몬방출인자(GnRF) 유사체-단백질 접합체 본 문서는 임프로박에 대한 '유럽공공평가보고서(EPAR)'의 요약본입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이 수의약품을 평가하여 유럽연합(EU) 내 허가 및 사용 조건을 권고한 과정을 설명합니다. 임프로박 사용 방법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임프로박 사용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는 가축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제품 포장 내 설명서를 읽거나 수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임프로박이란 무엇이며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임프로박은 수퇘지를 도축 후 얻은 고기의 '웅취'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수의약품입니다. 웅취는 거세되지 않은 성숙한 수퇘지의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제품에 존재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나 맛을 말합니다. 웅취는 이러한 돼지의 고기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축적되는 화합물인 '안드로스테논'과 '스카톨'에 의해 발생합니다. 임프로박은 이러한 화합물의 생성·축적를 줄이기 위해 외과적 거세(고환 제거)의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임프로박은 돼지의 공격적 및 성적(교미 시도) 행동을 감소시킵니다. 임프로박은 활성 성분인 성선자극호르몬방출인자(GnRF)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