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은 4947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4천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돈데이, 일본 2차 오염수 방류, 소 럼피스킨병, 김장 준비 등의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끝내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11월 가격이 반등할지 주목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8.1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달(99.7)보다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러-우 전쟁에 더해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경제 불안이 가중되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했습니다.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10월 평균 국내산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72원으로 전달에 비해 소폭(0.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2%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수입 냉동삼겹살의 경우는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통계청 발표 10월 소비자물가 113.37(2020년=100)로 전년동기대비 3.8% 상승…석달째 3%대 3-5일 충남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행사 개최...50만여명 방문 7일 국제금융센터 '8개 주요 외국계 IB,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2.4% 전망' 8일 한국은행 '9월 경상수지 5개월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흑자 지속 8일 한국은행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87조원 육박...역대 최대치' 8일 국제유가 4% 이상 급락...배럴당 70달러대로 8일 산업연구원(KIET) '이-팔 전쟁으로 유가 150달러 수준까지 상승 가능' 14일 한국은행 '10월 수입물가지수 140.38로 전월대비 0.5% 상승...4개월 연속 상승'...뛰는 환율 탓 1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8%로 올해보다 낮을 듯' 14일 한국은행 '은행 신용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2주 연속 4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차 10월 도매가격은 7개월 만에 4천원대를 기록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0.23-27) 돼지 도매가격은 ▶23일 4819원 ▶24일 4910원 ▶25일 4875원 ▶26일 4777원 ▶27일 4534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모두 4천원대입니다. 최근 들어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로 인해 최종 주간 평균 가격은 전주(4961원)보다 2.5% 떨어진 4836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130원)보다 5.7%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한우 농장을 중심으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발병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첫 발생농장 확인 후 28일까지 불과 열흘 만에 양성농장이 벌써 60개(6개도 21개 시군)에 이르렀습니다.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의 소는 살처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의 이동도 일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 도매가격이 한때 일주일 전보다 13%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돼지 가격이 함께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향은 없었습니다. 추석 이후 전반적인 한돈 수요 감소세를 막지
통계청이 지난 20일 올해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3분기 전체 돼지 0.6% 증가, 모돈 1.5% 감소 해당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1139만8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모돈 사육두수는 99만3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5천 마리가(-1.5%)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명절 이동(추석, '22년 9.10→ '23년 9.29)과 모돈 생산성 향상으로 각각 출하대기(4∼6개월 미만) 물량과 4개월 이하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모돈이 포함된 8개월 이상 마릿수는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전체 사육두수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0마리 미만'과 '1000~5000마리 미만' 농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만8천 마리(-6.4%), 4천 마리(-0.1%)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5000마리 이상' 농장에서는 13만5천 마리(3.6%)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최종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한 것입니다. 3분기 돼지 농장수 2.0% 감소 3분기 돼지 사육 농장수는 5721호입니다. 전년동기대비 114호가 줄었습니다(-2.0%
용인서 모돈 등 돼지 510여 마리 잃었다 경북 청송서 돼지 1천여 마리 폐사했다 부산서 돼지 800여 마리 폐사 전북 남원서 불...비육돈 450마리 폐사 경북 안동서 돈사 화재...보온등 인근서 발화 추정 지난달 다행스럽게도 돈사 화재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9월 돈사화재 소방청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5건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자릿수 발생건수이며, 지난해 9월(7건)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5건의 돈사 화재는 경기 용인를 비롯해 경북 청송, 부산, 전북 남원, 경북 안동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모두 10억6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송에서의 피해가 가장 컸는데 4억원입니다. 부산의 경우도 3억7천만원으로 피해가 청송 못지 않게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9월 누적 돈사화재 9월까지 누적 발생건수는 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111건)보다 소폭이지만, 감소한 상황을 유지했습니다. 월간 감소세를 9개월 연속 이어 나갔습니다. 이에 지난해 전체(163건)보다 발생건수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9월 누적 등급판정두수를 1397천두에서 1367천두로 정정함 - '23.11.01] 지난달 돼지 평균 도매가격(kg, 등외 및 제주 가격 제외)이 5705원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추석 영향입니다. 이제 당분간 떨어질 시기인데 가격이 완연히 떨어지는 '연착륙'을 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국내외 주변 상황이 녹록치 않아 우려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7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달(103.1)보다 3.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4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에 향후 우리 경제 성장 전망치마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반영된 듯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천43조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입니다. 수입은 더 크게 감소해 지난 6월부터 이른바 '불황형 흑자' 상태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9월 평균 국내산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2662원으로 전달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10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일 산업통상자원부, 9월 무역수지 37억 달러 흑자...수출·수입 감소 등 '불황형 흑자' 2일 뉴욕상업거래소, 두바이유 배럴당 90달러선...국내 기름값 11주 연속 상승 5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 시작(약 7800톤, 1차와 동일 방류량) 5일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지수 112.99, 전년대비 +3.7%...돼지고기 전년대비 -1.4% 7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 공격 9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국제 유가 4% 급등 1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 2.1% 성장 전망…금리·환율은 완만한 하락" 11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불경기로 삼겹살 수요 약세....10월 돈가 5100~5300원 전망 13일 원-달러 환율 1350원 마감 기록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경제연구소 “이란 참전하면 유가 150달러 이상” 17일 한국은행 발표 9월 수입물가지수, 국제유
지난주 돈가가 출하두수 증가에도 또 상승하며 4개월여 만에 주간 평균 6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전까지 얼마까지 오를지 주목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9.3-9, 36주차)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35만 8천 두입니다. 전주보다 약 1만8천 두가 더 출하되었으며, 최근 3개월간 가장 많은 등급판정두수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매가격(kg, 등외 및 제주 제외)은 ▶4일 5978원 ▶5일 5906원 ▶6일 6144원 ▶7일 6264원 ▶8일 5943원 등 연일 가격 강세에 힘입어 주간 평균 6053원을 기록했습니다. 6053원은 전주(5679원) 대비 6.6% 증가한 가격입니다. 전전주(5516원) 대비로는 9.7%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5659원)과 비교하면 7.0% 올랐습니다. 또한, 지난 5월 초(5.7-13, 19주차) 이후 4개월 만에 6천원대 복귀입니다. 그야말로 가격이 상승기류를 제대로 탄 모양새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예측 그대로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돼지관측에서 "추석 성수기(3주전)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가 전년과 비슷하여 전년(6042원)과 비슷한 5800~6100원이 될 것"이라고 전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