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산림청(청장 김인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와 함께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농업농촌 AI 전환, 첨단 융복합 기술, 기후변화 대응, 산림과학 등 농림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 및 AI 대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수요 제안을 받을 계획입니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든 각 기관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붙임의 양식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바로가기)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2027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기획 시 제안된 기술수요의 유사·중복성, 연구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통계청은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전면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습니다. 허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였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하였습니다. 스마트팜 관련 기계·장비 제조, 농업용 드론·로봇 제조, 식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8월 1일부터 9월 10까지 농식품분야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대국민 특별공모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는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농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비하는 것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홈페이지(바로가기), 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9월 10일 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됩니다.특별공모에 응모한 제안에 대해서는 10월경 농식품부 규제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제안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소정의 상금이지급됩니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특별공모를 통해 현장 농업인 등이 제안한 597건의 과제를 검토하여, 56건의 규제를 정비한 바 있다"며, "이번 특별공모를 통해서도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 관련 문의할 사항은 농식품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044-201-136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