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충북 괴산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4일 오후 9시경 괴산군 사리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농장의 피해는 컸습니다. 돈사 상당 부분(531.65㎡)이 소실되었고, 돼지도 모돈 100마리와 자돈 1,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피해규모는 잠정 2억 7천만 원(소방서 추산)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0월 첫 날 아침 전남 무안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일 오전 9시 20분경 무안군 청계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해당 농장은 돈사 일부(260㎡)가 타고, 자돈 23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환기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ASF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광역지자체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에 ASF 방역 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7억 8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강원 3곳의 양돈농가에서 ASF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백두대간을 통해 남하할 우려가 있는 등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광역지자체는 강원과 그리고 인접한 경기, 충북, 경북 등 4곳입니다. 지원 금액은 방역취약 정도, 소독시설 현황, 사육규모 등을 감안하여 결정되었는데 강원이 가장 많은 7.9억이며, 이어 경기 5억, 충북 2.1억, 경북 2.8억 규모입니다. 지원금은 거점소독시설 및 농장초소 운영, ASF 양성 방역대 농장 소독비,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체계를 신속히 보강·구축하여 ASF의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까지(26일 기준) 전국적으로 누적 ASF 발생건수는 모두 1,64
지난 일요일 아침 경기도 양주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6시 8분경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두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세 농장 관리자가 양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재산피해도 컸습니다. 돈사·창고 약 400㎡가 불에 탔습니다. 돼지 2,266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재산피해액을 3억 2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과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9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107억 4천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금요일 충남 천안에서 화재로 수천 마리의 새끼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27일 새벽 3시 28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837㎡)이 전소되고, 자돈 6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해 87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입니다. 이달 들어서는 8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전달 1건에 비교하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양돈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2회 다비육종 양돈체험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참가 학생들 중 실습과정 평가와 실습보고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명(충남대학교 수의학과 1명, 동물자원과학부 1명)을 선정하여 각 1백만 원씩 '양돈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축산 및 수의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돈체험과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돈체험과정은 학생들에게 양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양돈전문 인재로 진로설정을 돕기 위한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양돈체험과정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방역적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우수한 교육장소 선정 및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 1인 1실 숙소 사용, 수시 발열체크 등 참여 학생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교육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 양돈체험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간 다비육종 도화종돈(안성시 죽산면 소재)에서 △교배·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의 각 파트별 주요
잠잠했던 양돈장 화재가 경북 예천에서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4일 오전 8시 34분경 경북 예천군 풍양면 소재 한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920㎡이 불에 타고 돼지 1천 4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양돈장 화재 발생이 불과 1건으로 역대 월 최소 발생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돈사 화재는 1건입니다. 통상 이틀에 한 번꼴로 돈사 화재가 발생하는 통계치와 비교하면 매우 놀라운 결과입니다('20년 약 0.5일 당 1건). 동절기에 비해 하절기 화재 발생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7월 1건은 전월인 6월 9건과 전년 동기 10건과 비교해도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절기 전력 사용량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선 농가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전국적인 돈사 화재 발생건수 역시 크게 감소했습니다. 모두 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5건보다 16건(16.8%)이나 적습니다. 또한, 지난 '17년 이래 올해 4년 연속 돈사 화재 발생 감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7월 돈사 화재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돈사 264㎡이 소실되고 돼지 3마리가 폐사해 6천 1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