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남 김해에서 이달 들어 13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 오후 5시 39분경 김해시 생림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로 돈사 210㎡가 불에 타고 돼지 17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1천8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20일) 아침 경북 군위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12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0일 오전 8시 25분경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이번 화재로 돈사 1동 일부(120㎡)가 불에 타고 모돈 28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악취 집중관리 30개 지역의 악취감소 50%, 지역주민 만족도 66%의 성과 비결이 공유되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악취개선 성과공유 현장 보고회를 통해 축산악취개선 성과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컨설팅 지원농가 악취물질(암모니아)을 측정한 결과, 올해 4월 대비 10월 축사내부 암모니아 농도는 16ppm에서 8ppm으로 50% 감소했습니다. 지역협의체를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여 체감할 수 있는 악취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30개 지역 주민 729명 중 66%에 달하는 483명이 악취개선을 체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악취 집중관리 지역 지속 컨설팅, 점검을 통해 농장 악취관리계획 360건 중 287건(80%)을 이행 확인했습니다. 협의체 운영 우수사례로 축산환경관리원은 전라북도 고창군 사례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공유했습니다. 협의회는 주민대표가 참여하여 월 1회 이상 적극 추진하여 농가·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로 해당 읍·면 악취 민원 40% 감소했습니다. 주민 악취개선 체감·만족도 66% 달성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환경 개선 이유로 "실질적인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어제 전북 김제(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은 충남 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논산소방서는 16일 새벽 2시 22분경 논산시 노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700㎡)이 거의 불에 타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5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을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조사 결과 배전반 누전차단기가 내려간 것(트립)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추가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오후 전북 김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5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5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1,081㎡)이 완전 불에 타고, 모돈 550여 마리가 질식 등에 의해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4억 9천5백만 원가량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패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 수상농가 인터뷰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특별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민망합니다. 나보다 더 훌륭한 농장주들이 많을텐데 죄송한 마음이고, 더 열심히 하라고 받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농촌에 태어나 자연스레 농사일을 하게 되었고, 1989년도에 돈을 벌어 보겠다고 단순하게 시작한 사업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해서인지 지금까지 해오면서 쓴 경험도 많았습니다. 약 30년 정도 양돈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농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 농장의 규모들이 커지면서 혼자만의 힘으로 일하는 것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력관리입니다. 시설이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결국 사람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사업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움직이는 것, 그리고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농가를 운영할 때 지키는
● 수상농가 인터뷰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아버님께서는 1997년부터 농장을 운영 중이셨으며, 저는 연암대학교를 졸업하고 군 전역한 후 2006년부터 홍성, 예산 지역에서 실습하며 현장감을 익혔습니다. 몸이 고될수록 내 농장에 접목할 것을 하나 더 배워가자는 생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현장감각을 익히고 2009년 아버님의 농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모돈 180두 농장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농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돼지에 대하여 끊임없이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부분이 불편한지,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뒤따르는 문제점은 없는지 항상 생각하며, 직원들과 소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농가를 운영할 때 지키는 본인만의 철학이나 규
● 수상농가 인터뷰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저희 농가 주변에도 양돈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양돈하시는 사장님들의 조언과 부경양돈 김해시 축산계에서도 양돈 농가에 도움을 많이 주셔서 이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30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IMF로 인해 건설업에서 축산업으로 전향하게 된 것이 처음 시작이었습니다. 85년도에 축산업을 시작하였고, 부산 강서구에 에코텔타시티 수용으로 경남 김해시 한림면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1월부터 현대화돈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농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별 돈방 분리사육, 환돈관리, 출하체중관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 농장에서는 가축질병 및 예방활동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농가를 운영할 때 지키는 본인만의 철학이나 규칙, 신조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철학이 있다기보다는 철저하게 방역하고, 하루에 최대한 많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