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첫 출시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68개국 30억 마리의 돼지를 써코바이러스(PCV2)로부터 보호하는 데 이용된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특허 투석 여과 기술인 '다이아텍 (DiaTEC)' 기술이 적용되어 품질과 효능이 보다 개선된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을 하반기부터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다이아텍' 기술은 써코플렉스의 항원인 '바이러스 유사 입자(Virus Like Particle, VLP)'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여과 후에도 남아 있는 불순물을 완벽에 가깝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얻은 고순도 항원 백신은 일단 육안적인 성상이 더욱 투명합니다. 여기에 더해 높은 면역원성과 함께 백신 효과를 극대화해 줍니다. PRRS 등의 생독 백신과 혼합 시에는 생독 백신 항원 역가에 대한 영향을 더욱 줄여줍니다. 이번 개선된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외포장에 '다이아텍' 스티커가 부착된 형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베링거인겔하임 대리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돼지농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관련 보다 자세한 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달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한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 2021(관련 기사)' 웨비나 행사가 630여 명의 양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밤 시간(오후 8~9시)에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 유럽 현지에 있는 연자의 실시간 강의와 소통를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웨비나는 연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어 한돈산업의 '다산성 모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여 주었습니다. 웨비나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관리' 책자의 저자인 스페인 사라고사 대학교(University of Zaragoza)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 교수와 한별팜텍 컨설팅 수의사인 김동욱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인공수정 ▲다산성 모돈의 임신과 분만 관리 ▲다산성 모돈의 자돈 관리와 이유 후 관리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강연 후 참여자의 의견을 즉석에서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다산성 모돈을 효율적이게 관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환경적 이슈, 모돈의 건강 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은 대한민국의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왔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혁신적이면서 효능이 우수한 고품질의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양돈 사양가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은 주요 질병들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한 백신뿐만 아니라 최근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베링거동물약품(주) 양돈 아카데미에서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웨비나로 준비하였으니 참석하시어 유익한 농장관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시고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승원 양돈아카데미 교장" ▶사전등록(바로가기)
"다산성 모돈의 건강은 생산되는 초유의 양에 영향을 미친다. 다산성 모돈에 대해 완벽한 신체 상태, 차분한 환경, 가능한 최선의 치료 및 분만에 걸리는 시간이 최적화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다산성 모돈의 관리 저자)" 내달 '다산성 모돈의 관리'의 저자(관련 기사)'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월 양돈산업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아카데미 2021 양돈웨비나-다산성 모돈의 관리(이하 양돈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돈아카데미는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오는 3월 22, 24, 29, 3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씩 총 4회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웨비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사로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집필한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 수의사(Zaragoza 수의대 교수, Thinkinpig 공동대표)와 한별팜텍 김동욱 원장이 나섭니다. 먼저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 수의사가 3회(3.22, 24. 29)에 걸쳐
당신의 豚을 키우고 지키는 '돈플래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입니다. 한돈 사양 및 질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바로가기)를 소개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한돈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의 미래와 함께 하겠습니다.
2019년 9월 17일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국내에서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이번 기고글에서는 ASF 발생에 따른 돼지가격(돈가)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추가적인 글을 통해 ASF의 발생 현황과 앞으로의 예측(지역, 속도) 등의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한다. 필자는 앞서 ‘돼지와사람’을 통해 ASF 관련 다수의 글을 기고한 바 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 읽어 본다면 앞으로의 글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를 것이다. [기고] 중국 ASF 전파는 왜 이렇게 빠를까?(바로보기) [기고] ASF, 도대체 백신은 왜 못 만드는 거야?(바로보기) [기고] 유럽의 ASF 차단용 멧돼지 국경 장벽 설치는 사실일까?(바로보기) [기고] 우리나라 ASF는 끝난 것인가?(바로보기) [기고] ASF 야생 멧돼지, 다음 확산 경로는 어디일까?(바로보기) [기고] 국내 야생 멧돼지 ASF 전파 속도, 유럽보다 5배 빠르다(바로보기) [기고] 봄철 농장 ASF 재발병 가능성 상승. 무엇을 해야 하나?(바로보기) 자 이제 오늘 주제인 'ASF와 돈가(豚價)'에
뉴노멀(New Normal): 사회적으로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이 보편화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 코로나19로 한돈산업에도 ‘뉴노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입니다. 유튜브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입니다. 비대면 방식의 소통 채널입니다. 기업의 입장에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서비스이며, 마케팅 도구이기도 합니다. 한돈산업에서 유튜브는 이미 몇몇 회사를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독보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 입니다. 채널 이름은 ‘당신의 豚을 키우고 지키는 돈플래너(바로가기)’ 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은 매우 창의적이고 독보적입니니다. 바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 개최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작은 주제별로 여러 개로 나뉘어 유튜브에 게재됩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주제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배려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업로드된 동영상 숫자는 모두 63개이며, 누적 조회수는 1만7천 회를 넘어서고 있습니
지난 31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로 '임신사 군사 전환-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 '웨비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한별팜텍 김동욱 수의사와 로즈팜 문병국 팀장이 나와 '임신돈 군사'의 국내 도입 배경과 도입 시 고려사항 그리고 실제 도입 사례 등을 1시간 30여분에 걸쳐 소개하였습니다. 웨비나 촬영이 실제 로즈팜에서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이번 세미나의 내용을 3가지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임신돈 군사,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변화 '교배한 날로부터 6주가 경과한 임신돈은 개별적으로 가두어 사육하는 틀(스톨)에서 사육하여서는 아니되며, 임신돈이 자연스러운 자세로 일어나거나 눕거나 움직이는 등 일상적인 동작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군사 공간에서 사육하여야 한다. 다만, 군사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스톨에서 사육하는 경우에는 군사 공간에서 사육하는 것으로 본다. -축산법 시행규칙 별표3의 3(개정 2019.12.31)' 지난해 12월 31일 축산법 하위법령이 개정되면서 '임신돈 군사' 사육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당장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 돼지 사육업 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