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4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두 달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시장별로 통합 포스(POS) 설치를 지원하여 대형마트처럼 시장에서도 필요 시 농축산물 구매 소비자에게 상시 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한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가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행사주기(2주)별 최대 2만원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20%(최대 4천원)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비자는 해당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용카드 발급 및 행사 참여 시장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 종료 후 개선사항들을 검토하여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시범사업은 대형마트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농축산물 정부할인지원 혜택을 드리고자 실시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손세희)는 이달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면담을 갖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과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11개 한돈농가에서 총 2만5,860두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어 피해 규모가 막대한 상황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산불로 인한 한돈농가 피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축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과 특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피해 입은 한돈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대응체계의 재정비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대응 외에도 가격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및 추경 편성,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에서 축산농가 제외, 농사용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면제 및 인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일 세종에서 '축산환경 개선 민·관 협의체'를 첫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축산환경 개선 민·관 협의체'는 축산환경과 관련해 농식품부와 환경부, 지자체, 생산자단체(한우·한돈·낙농육우협회),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소통 창구입니다. 앞으로 축산악취 개선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관련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 이행가능하고, 악취저감을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연내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돈협회 관계자는 “생산자단체와의 정례회의를 통해 축산 현장에서 이행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계 전문가들은 “축산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악취 원인의 근본적인 제거가 필요하다”라면서 축산악취 개선 강화를 위한 지역단위 중장기적 가축분뇨 처리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가축분뇨와 악취 문제가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과제”라며, “민·관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환경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합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쟁국과 우방국을 가리지 않고 모든 무역상대국에 무차별적인 관세를 부과하며 세계경제를 위험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언론은 한국의 상호관세율이 25%라고 보도했지만, 사실상 미국이 일방적으로 부과한 관세가 25%인 상황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대미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지난해 기준 0.79%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일방적인 관세를 통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 하며, 향후 농축산물이 협상 테이블의 주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농산물 생산지인 아이오와 등은 공화당의 텃밭으로,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 시장에 수출할 수없는 농축산물을 한국에 수입하도록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장벽보고서를 통해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월령제한과 유전자변형농산물(LMO)에 대해 꾸준히 문제 삼아 왔습니다. 지난 2월, 농촌진흥청은 LMO 감자가 환경위해성이 낮다고 판정하며 수입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정부가 미국의 농축산물 수입 개방 압력에 대응하기보다는 이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불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문형배)가 지난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심판 사건(2024헌나8)’에 대해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출범 2년 11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부처별로 추진하던 주요 정책은 동력을 잃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여당과 야당의 구분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 새로운 대통령 선출과 정부 출범이 있을 예정입니다. 같은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를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농가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별 악취개선계획에 따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설·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사업은 대상 지역 및 농가별 지원 시설 등을 더욱 집중·패키지화함으로써 보다 실효적인 악취개선 효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선정 규모를 기존 30개 시군에서 약 20개 시군으로 조정합니다. 평가 기준에서 장비 단일 지원을 지양하고 한 농가에 분뇨처리와 함께 악취저감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을 우선합니다. 신청분야는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입니다. 공모 대상은 축산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거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전국 지자체로, 각 시·군에서는 관내 농가의 사업 참여 수요 등을 취합해 지역단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에 제출하면 됩니다. 시·도 및 중앙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합니다. 농식품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소비자 물가안정을 명분으로 추진하려는 할당관세를 즉각 철회하고(관련 기사), 국내 축산업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제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할당관세는 하반기 돈가폭락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축산농가를 무너뜨리는 할당관세 강행, 즉각 철회하라!” 실질적 물가안정 효과 없고, 육가공업체만 득보는 정책,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1. 정부는 물가 안정을 명분 삼아 수입육 및 계란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국내 축산업 기반을 정면으로 흔드는 정책 폭주이며,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오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농가 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일방적 할당관세 방침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정부는 '뒷다릿살 부족'이라는 허울뿐인 명분으로 할당관세를 적용하려 하지만 국내 돼지고기 공급은 충분하다. 2025년 2월 기준 국내산 전체 돼지고기 재고는 42,215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하며 계속 증가 추세다. 특히, 정부가 할당관세 적용 근거로 삼은 후지(뒷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2일 발표했습니다.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는 축산물 소비 증가,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 반려동물 양육 증가, 원헬스(One Health) 중요성 부각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제품은 제약 선진국의 최초(오리지널) 제품과 중국·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중저가 제품 사이에서 점차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신약 개발 핵심기술과 품질 경쟁력 확보 없이는 산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은 국내 산업이 단순 제조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신약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2035년까지 산업 규모를 3배(‘231.3→’354.0조 원), 수출 규모를 5배(’230.3→’351.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강화 ▶규제 혁신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확대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4대 전략으로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