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7.6℃
  • 흐림대관령 2.9℃
  • 북강릉 8.5℃
  • 흐림강릉 9.2℃
  • 흐림동해 8.2℃
  • 맑음서울 7.7℃
  • 흐림원주 8.8℃
  • 맑음수원 9.7℃
  • 맑음대전 9.8℃
  • 흐림안동 7.9℃
  • 흐림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0.2℃
  • 맑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8℃
  • 맑음고산 15.9℃
  • 맑음서귀포 15.7℃
  • 맑음강화 10.0℃
  • 구름조금이천 8.5℃
  • 구름많음보은 8.3℃
  • 맑음금산 9.6℃
  • 구름많음김해시 9.9℃
  • 맑음강진군 13.2℃
  • 흐림봉화 8.1℃
  • 구름많음구미 10.1℃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창 9.7℃
  • 구름많음합천 12.8℃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갈수록 몸집이 커지는 한돈

2016년 평균 출하체중 115kg... 2002년에 비해 출하 체중 평균 8kg 증가

한돈의 출하체중이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년도별 돼지출하체중 자료를 보면 2016년 한돈의 평균 출하체중은 115kg 입니다. 이를 암퇘지와 수퇘지로 나누어 보면 각각  117kg, 114kg 입니다.  




2002년 출하체중과 비교해 보면 평균 8kg가 증가한 셈이며 특히 암퇘지의 경우 9kg가 증가했습니다. 한돈의 품질 향상 요구와 규격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출하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돈가 호조에 따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1985년 한돈의 평균 출하체중은 91kg 였습니다. 


한 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출하체중은 시장의 요구에 의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수퇘지의 경우 거세돈 특유의 떡지방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이에 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외국의 돼지 출하 체중을 보면 2012년 기준 독일은 121kg, 프랑스는 116kg, 브라질은 118kg 미국은 123kg 입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9,327,879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