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이사 정현진)은 지난달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프리배선트 PRRS’ 및 ‘써코-MH 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써코-MH 주’의 8월 공식 출시를 기념하고, 지난 4월 대전에서 열린 '프리배선트 PRRS’ 출시 세미나에 구제역 방역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전남지역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PRRS, 특히 리니지1 강독형 바이러스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백신 솔루션으로는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엘랑코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리배선트 PRRS’와 ‘써코-MH 주’를 기반으로 한 통합 관리 솔루션인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PRRS에 대한 다각적이고 현장 중심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임정교 수의사(중앙백신연구소)는 ‘써코-MH 주’의 면역학적 특성과 실험 결과를 중심으로 백신의 효과성과 차별성을 소개했습니다. ‘써코-MH 주’는 한 번의 접종으로 '돼지써코바이러스 2형(PCV2)'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MH)'를 동시에 예방하며, 25주간의 면역 지속기간으로 높은 관리 효율성과 접종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이우선 수의사(한국엘랑코동물약품)는 ‘프리배선트 PRRS’, ‘써코-MH 주’, 그리고 ‘펄모틸’을 활용한 실제 농장 중심의 자돈 호흡기 질병 관리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프리배선트 PRRS’는 북미형 리니지 1 균주를 기반으로 한 PRRS 예방 백신으로 우수한 면역 유도력과 안전성, 최소 26주의 면역 지속기간을 통해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은 국내 양돈 농장의 현실에 맞는 통합 예방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앙백신연구소와 엘랑코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양돈 및 양계백신 판매에 협업 중에 있으며 ‘써코-MH 주’의 출시를 통해 더욱 더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