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NH농협손해보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이달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전 신청 농가(30호)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지난 27일 농협축산경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소재 양돈 농가를 방문해 축사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양돈 및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현장컨설팅사업으로 전기안전 점검결과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서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점검을 원가수준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농가는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아울러 보험사는 손해율을 줄이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발생을 감소시키는 일석삼조의 사업인 셈입니다. 지난해 마련되었습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사 화재예방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체점검 및 관리 여력이 부족한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
20일 포천 '한탄강스마트팜(공동대표 최영길·조상욱)'의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포천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청·포천시의회, 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등 한돈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탄강스마트팜은 3,000평이 넘는 대지에 모돈 650두 농장입니다. 자동화된 시설로 운영되지만, 한국의 젊은이 4~5명이 상주해서 앞으로 농장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생산은 3주 관리로 년 17.3구룹을 생산하며 그룹당 900두의 자돈을 생산하고, 년 매출은 20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탄강스마트팜의 최영길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축산정책 및 사회적 갈등을 알고 있기에 한돈산업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산업으로서 대안과 약속을 드리고자 이번 준공식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ASF를 겪으면서 요즘 우리산업에 방역이 산업의 최우선 순위가 되었고, 냄새는 우리산업의 최대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대안으로 한탄강스마트팜을 건축하였는데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산업의 숙명적 숙제라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의지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는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8월 초부터 첫 분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준공(관련 기사)을 한 한돈혁신센터는 올해가 되어서야 후보돈이 입식되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4월 초순까지 모두 303두가 들어와 이 가운데 288두가 임신 또는 종부를 기다리며 정상적인 안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분만은 매월 50~60두씩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돈혁신센터는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저감 문제는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분뇨처리 각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에서 생균수가 적정하게 분포하고 있어, 분뇨가 정체구간 없이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분뇨는 최종 단계에서 정화처리후 방류되는데 일부 시범방류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돈혁신센타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경남 하동 한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위원회는 모돈 관리에서 임신수태율도 98%을 유지하는 등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최근 네덜란드의 양돈 전문가가 우리나라의 양돈산업(이하 한돈산업)을 관찰하고 분석한 특징을 10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합니다. 이 전문가는 와게닝겐대학의 경제연구소 로버트 호스테 박사입니다. 그는 30년 경력의 '양돈 경제학자'로서 지난 2014년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 다수의 양돈장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1. 한돈산업을 포함한 농업은 한국 정부 입장에서 매우 중요; 식량 공급 및 농촌 사회 유지 농업은 한국의 GDP에 기여하는 바가 2.2%인데 비해 종사하는 인구는 4.8%를 차지합니다. 이를 생산성 효율 측면으로 보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전체 인구 4명 가운데 3명 이상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81.4%, 2020), 이러한 추세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농촌에 계속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필요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의 숙제입니다.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 농업의 자급율은 100%가 아닙니다. 때문에 부족한 양만큼
15일 '계림축산 현대화 시설농장 오픈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계림축산은 두 개 동으로 이루어진 비육 전문농장으로 돈사하나 당 2,500마리 총 5,000 두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윤석환 대표는 모돈 3마리로 시작해서 현재 총 3만여 두의 사육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냄새 민원으로 양돈업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양돈인은 죄인이 아니라는 생각에 보란 듯이 냄새 없는 양돈장에서 돼지를 생산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용인시 백암면 소재 기존 양돈장을 구입하여 친환경적인 비육전문농장을 신축하고 실험적 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기념사에서 "양돈농가들이 냄새 민원으로 힘들고 이웃과의 관계가 불편한데 앞으로 2세들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과감한 투자로 냄새가 안나는 돈사를 검증해 보기 위해 실험적인 도전을 하게되었다. 양돈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삶이 되어야 청년이 들어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사진으로 실험적 농장의 곳곳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계림축산은 네델란드식의 채널 환기로 지하공간이 4m70cm로 깊습니다. 온습도를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입기
지난 일요일 새벽 경북 영천의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2일 오전 3시 29분경 영천시 금호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198㎡)이 소실되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8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기준으로는 누적 89번째 입니다. 한편 영천에서는 앞서 지난 5월 30일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억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당시 화재는 낮 시간에 일어났으며, 용접부주의가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주 금요일 아침 천안에서 이달들어 첫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오전 10시 47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9동 가운데 2동(213㎡)이 불에 타고, 모돈과 자돈을 포함한 돼지 4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는 잠정 재산피해액을 2천7백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미확인 단락(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보다 상세한 화재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병천면에서는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2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군가는 벼농사 짓고, 누군가는 소 키우고, 누군가는 돼지를 키워야 합니다. 기왕에 그렇다면, 혐오산업이 아닌 사회가 인정하는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 김경진 대표(어울림팜, 관련 기사), 6월 17일 신기술양돈워크숍 발표 中"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