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멘붕'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와 파주에 이어 이번에는 평택 사육돼지에서 ASF가 확진되었습니다. 24시간 만에 사육돼지에서 벌써 3건이나 ASF가 연달아 발생한 것입니다. 평택 발생농장은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해 있으며 3,400두(모돈 250) 규모 일관 사육농장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어제 김포 사육돼지 확진을 계기로 방역당국이 긴급 전화예찰하는 과정에서 의심농장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일부 모돈에서 유산과 조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유산2, 조산2). 모돈 폐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9일 새벽 검사 결과 최종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올해 7번째, 이달 들어서는 5번째 양성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역대 누적으로는 28번째 발생농장입니다. 평택 발생농장 반경 3km내에는 다른 양돈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10km 반경 방역대에는 무려 56곳의 양돈장 13만 3천여 두의 돼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29일 새벽 4시을 기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확대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기존 경기도(철원 포함), 인천광역시에 더해 충북도, 충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적용됩니다. 기간은 잠정 1일 새벽 4시까
경기도 소재 농장에서 3년 만에 ASF가 발생하였습니다. 그것도 김포와 파주 등 지난 '19년 9월 발생지역에서 말입니다. 두 농장은 모두 '19년 당시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었습니다. 지난해 가까스로 재입식을 한 후 최근 들어서야 출하를 시작했는데 이번에 발생농장이 되는 불운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포와 파주 농장에서 왜 ASF가 발생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감염멧돼지와 비교적 무관한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김포는 인접한 강화군과 함께 지금까지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없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멧돼지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엽사들은 있는 것으로 주장). 파주에서는 지금까지 100건의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지점이 모두 민통선 가까운 곳이며, 농장과는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에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5개월 기간 동안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3년 전인 '19년 9월과 마찬가지 상황으로 북한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새롭게 유입된 게 아닌가 하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마와 태풍 시기 집중 호
경기도 김포에 이어 파주 ASF 의심신고 농장도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역대 사육돼지 양성 건은 모두 27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6건째입니다. 해당 농장은 700두 규모 일관사육 농장으로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28일 어제 농장주가 지자체에 신고하였습니다. 모돈 2마리가 폐사하였으며, 유산하는 개체도 있고 일부 모돈은 사료 섭취가 눈의 띄게 감소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29일 새벽 검사 결과 방역당국은 최종 양성으로 확진하였습니다. 해당농장 중심 반경 3km 내에는 다른 농장은 없습니다. 반경 10km대 방역대에는 7곳의 농가 5,9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발생농장은 살처분, 방역대 농장과 역학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 검사 등이 취해질 예정입니다. 파주 발생농장도 김포 발생농장과 마찬가지로 ASF 재입식 농장입니다. '19년 10월 예방적 살처분을 당했으며, 지난해 5월에서야 재입식에 성공하였습니다. 파주에서는 지난해 4월을 끝으로 감염멧돼자가 발견된 바 없습니다. 한편 어제 28일 저녁 경기도 평택(3,400두 규모 일관사육)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의 전화예찰 과정에서 사육 중인 모돈 일부
정부가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에서의 ASF 발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8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3,000여 마리 사육)에서 ASF가 발생해 확산 차단을 위해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에 따르면 해당 농장 반경 3km 내에는 다른 양돈 농장은 없습니다. 반경 10km 내 방역대에는 6곳의 농장(17,220마리)이 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철원군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8일 17시부터 30일 17시까지 경기도(철원 포함)와 인천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48시간 스탠드스틸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해당 농장은 재입식 농장입니다. 지난 '19년 10월 김포 전체 돼지 예방적 살처분 명령에 따라 생업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8대 방역시설 설치 후 어렵게어렵게 다시 사육을 재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천병력과도 같은 일을 맞게 된 것입니다. 김포시는 공식적
경기도 김포의 양돈장에서도 ASF가 발병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3천 두 규모 일관농장입니다. 28일 오전 6시 농장주가 모돈 일부에서 유산과 사료섭취 저하를 관찰하고 의심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15두 가운데 12두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사례는 모두 26건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3년 만에 농장 발생입니다. 17시 기준 아직까지 정부는 발병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스탠드스틸 발령과 함께 방역 대책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파주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 발표 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이번 강원도 춘천 ASF 발생농장, 두 곳(#24, 25)에 대한 발생현황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전 발생농장 정보공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시설 및 방역관리에 있어 미흡사항만이 열거되었습니다. 일선 농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바이러스가 어떤 과정을 통해 농장 내 유입이 되었고 돼지에게 발병을 일으켰을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농장 주변 멧돼지의 접근 여부도 빠져있습니다. 사육돼지 발생 24차 25차 확진일 '22.9.19(신고) '22.9.20(예찰) 농장 소재지 강원 춘천 강원 춘천 사육 규모 8,243두(일관) 6,824두(비육) 시설 축사 측면 방조망 틈새 퇴비사 입구 상단부 틈새와 입구 차광망 구멍 축사간 돼지 이동로 비포장 일부 축사 전실 미설치 퇴비사 그물망 미설치, 외벽 훼손 농장 내부도로 전체 미포장(돼지 축사간 이동로 포함) 방역관리 외국인 근로자 일부 지자체 고용 미신고 출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가계획 및 개발사업에 탄소중립을 내재화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를 이번달 25일부터 시행합니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내년 9월 25일부터 적용됩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24일에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의 하나로 ‘기후변화영향평가’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번에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의 주요 계획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기후변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도록 하여 기후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려는 제도입니다. 평가대상은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대상 중에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거나 기후위기에 취약한 10개 분야의 계획 및 사업입니다. 10개 분야는 △에너지 개발, △산업입지 및 산업단지 조성, △도시 개발, △수자원 개발, △항만 건설, △산지 개발, △하천의 이용 및 개발, △도로 건설, △공항 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입니다. 이 중에서 △도로 건설, △공항 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3개 분야는 내년 9월 25일부터 적용됩니다. ‘기후변화영향평가’의 계획수립기관이나 사업자
'돼지와사람'은 환경부가 지난 5월부터 감염멧돼지 포획 및 수색에 사실상 손을 놓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환경부가 멧돼지 검사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멧돼지가 포획되거나 폐사체가 발견되면 그 시료는 모두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보내집니다. 그리고 해당 시료를 가지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ASF 검사를 실시합니다. ASF 검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항원 검사이고, 다른 하나는 항체 검사입니다. 항원 검사는 바이러스(유전자) 유무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감염멧돼지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모두 2,661건의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는데 모두 항원 검사를 통해 알아낸 것입니다. 항체 검사는 말 그대로 항체 유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통상 임상증상이 나타나고 7~12일 후에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ASF는 급성형으로 대부분의 경우 항체가 생기기 전에 돼지가 폐사합니다. 지금까지 항체 검출된 사례는 모두 5건(멧돼지 1, 사육돼지 4)에 불과합니다(관련 기사). 때문에 항체 검사는 아급성형, 만성형 형태의 바이러스 출현(병원성 변화)을 모니터링하는 수단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