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S4본부는 지난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팜스코 양돈전략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S41사업부 우병준 부장과 장원구 양돈팀장을 비롯해 영천·경주 지역 주요 사양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장원구 팀장은 2025년 상반기 도축두수 감소와 수입 둔화에 따른 돈가 상승 흐름을 분석하고, 하반기 수급 전망 및 소비 부진 상황에 대응한 하절기 사양관리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위궤양 이슈와 관련한 팜스코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우병준 부장은 ‘위궤양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여름철 위장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Solution S’의 핵심 기술력과 실증 자료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우 부장은 “위산 중화·점막 보호·점막 회복의 3단계 기술이 집약된 Solution S는 사료 급여만으로 위궤양 예방과 회복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질소배출 저감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N발란스’ 사료도 주목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 감량이 아닌 아미노산 밸런스를 고려한 고성장·저탄소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 부장은 "
우리나라 축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1956년 소 87만 마리, 돼지 126만 마리였던 사육 규모는 2023년 소 363만 마리(한우·육우 합산 기준), 돼지 1,108만 마리로 크게 늘었다. 같은 해 닭 사육 마릿수는 1억 8천만 마리를 넘어섰고, 국민 1인당 연간 축산물 소비량도 약 62kg에 달한다. 이처럼 축산업은 생산과 소비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지속가능성이라는 중대한 과제가 남아 있다. 문제는 통계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물 자급률은 2004년 79.3%에서 2023년 64.5%로 떨어졌다. 곡물 자급률 역시 20%에 머물러, 축산업은 사료용 곡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 등 주요 농축산물 수출국이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국제 시장이 불안정해졌고, 곡물 가격 변동폭도 커졌다. 이는 곧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아지, 우유, 비육돈, 계란, 육계 등 주요 품목의 생산비는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한우와 육우의 평균 경락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 예를 들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가 26일 성명서를 통해 송미령 장관 유임 논쟁을 잠정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연합회는 "새 정부 농정수장에게 요구되는 화두는 앞으로의 농정 방향’이 되어야 한다"라며, "송미령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국가책임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국회·농민단체와 소통하며, 어떻게 일하는지 지켜볼 때"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23일 송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양곡법 개정안 등을 ‘농망법(農亡法)’이라 비판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돼지와사람] 송미령 장관 유임 논란, 이제 멈추고 지켜볼 때다! 대통령실이 6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유임을 발표한 이후, 정치권, 농민단체 등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에 입각한 탕평 인사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번 송미령 장관의 유임 논란의 핵심은 협치의 실종이 낳은 양곡법에 관한 해묵은 감정으로 보인다. 지난 정부에서 양곡법 등 쟁점법안에 대해 정치권뿐만 아니라 농민단체들 사이에서도 이견(異見)이 많았다. 정부가 쌀 시장격리를 제때 하지 않아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한돈의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돈 전략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한돈 전략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자조금과 자부담 5:5 매칭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범위는 제품 기획부터 포장 디자인, 인쇄홍보물, 판촉물, 마케팅 비용까지 출시 전 과정을 포함하며, 100% 국내산 한돈을 사용한 제품만이 해당됩니다. 이번 사업은 신제품 특성상 1,2차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공모는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25일간 진행됐으며, 총 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샘미트코리아, 도드람푸드, 장충동왕족발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샘미트코리아는 고단백 건강 간식 컨셉의 ‘빠삭한돈(한돈칩스)’, ‘한돈 후레이크’, ‘한돈 육포’ 등을 선보이며, 마켓컬리, AK플라자, 스마트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하였습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입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납니다.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구이
지난 18일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 주최의 신기술양돈워크숍 행사가 산업 관계자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스마트기술, 양돈 현장을 바꾸다'였습니다. 여기서 '스마트기술'은 단순히 모돈자동급이기, 온습도조절기 등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돈에 있어 스마트(영리한)한 기술 전반을 포함합니다. 핵심은 데이터와 분석을 통한 양돈 경영입니다. 이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날 모두 6명의 연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송준익 교수(연암대학교)는 스마트팜 정책의 현실과 문제점을 설명했습니다. 정책을 주도하는 정부와 정책을 수용하는 농장, 이를 지켜보는 소비자 각각의 '기대 우선 순위(생산성, 동물복지, 냄새관리 등)'이 서로 다름을 아쉬워했습니다. 하드웨어만 있고 정작 이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프로그램)가 없는 것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턱대고 스마트팜 장비를 도입하는 것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진 원장(돼지와건강)은 컨설팅 수의사로서 농장을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솔직한 소회를 공유했습니다. 김 원장은 모돈 300두
최근 열린 한국양돈연구회 주최의 양돈세미나(관련 기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경진 원장(돼지와 건강)은 농장 운영에 있어 '정리정돈 습관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원장은 "경험상 정리정돈이 잘 되고 깨끗한 회사(농장)가 수익성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일선 기업 경영 전문가는 '정리정돈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정리정돈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