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농가 인터뷰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저희 농가 주변에도 양돈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양돈하시는 사장님들의 조언과 부경양돈 김해시 축산계에서도 양돈 농가에 도움을 많이 주셔서 이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30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IMF로 인해 건설업에서 축산업으로 전향하게 된 것이 처음 시작이었습니다. 85년도에 축산업을 시작하였고, 부산 강서구에 에코텔타시티 수용으로 경남 김해시 한림면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1월부터 현대화돈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농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별 돈방 분리사육, 환돈관리, 출하체중관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 농장에서는 가축질병 및 예방활동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농가를 운영할 때 지키는 본인만의 철학이나 규칙, 신조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철학이 있다기보다는 철저하게 방역하고, 하루에 최대한 많
지난 일요일 밤 제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지만, 빠른 신고와 조치로 경미한 사고로 그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지난 12일 밤 10시 46분경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 후 14분 만인 밤 11시쯤 완전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약 40㎡가 타고, 자돈 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6백8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24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달 들어서는 3번째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 수상농가 인터뷰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양돈농가를 대표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ASF와 같은 질병과 높은 곡물가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 양돈농가들이 많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여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농촌에서 경쟁력있는 사업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 주변 농가에서 양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1997년 모돈 100두로 한돈산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돈 180두 일관사육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 농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있는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산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2002년부터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사업을 같이 해오면서, 경제성 사료를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육후기 사료의 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질병적으로 안정화되고, 적절한 사양관리가 이루어 진다면, 고급사
9일 오전 3시 47분경 전남 영광군 소재 모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사 1개 동이 불에 타고,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 들어 123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일 새벽 3시 46분경 전북 고창군 흥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1,1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즙 돈사 1동(660㎡)이 전소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서가 잠정 집계한 재산 피해액은 2억 3천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두 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앞서 1일 경기도 안성에서 양돈장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1월 양돈장 화재 사고가 전달과 그리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양돈장 화재 사고는 모두 14건입니다. 이는 전달 10건과 지난해 11월 12건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최근 화재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전북이 3건, 경북과 충북이 각 2건, 나머지 경남과 전남이 각 1건씩 화재가 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제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1월 전체 재산피해액은 총 약 19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폐사한 돼지 숫자는 확인된 것만 최소 1만1천605마리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올해 누적 발생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적습니다. 11월까지 누적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22건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9건)보다 17건이나 감소한 것입니다. 돈사 화재 피해액도 24억3천만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현재로선 올해 양돈장 화재는 지난 17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지난해 전체 화재 발생건수는 155건이었으며, 12월에는 16건입니다. 한편 11월부터 다음해 2월 사이의 양돈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 이하 제주협의회)가 제주도정의 '타·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 결정은 무리한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관련기사). 제주협의회에 따르면 제주도정은 지난 23일 가축방역 심의회 위원들에게 '타·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을 상정한 서면 심의 자료를 팩스나 문자, 카톡 등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약 2시간 뒤에 '이견이 없는 경우 동의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의 서면 심의를 마감하고 찬·반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가축방역 심의회는 5명의 가축방역 담당 공무원과 10명의 수의사 혹은 생산자단체 관계자들로 총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협의회는 "5명의 가축방역 공무원들 외 10명은 '타·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확인했다"라며 "제주도정이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속전속결로 처리하였음을 부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위원회 운영 규정을 무시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반입 허용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담당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위원들조차 알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도내 반입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섬이라는 특수성을
충남 보령서 이달 들어 12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28일 0시 34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양돈장에서 알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37분 만에 초기 진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6시가 되어서야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었으나, 돈사 2동이 불에 타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충남은 불과 나흘 만에 돈사 화재가 3건이나 연달아 발생한 셈입니다. 앞서 25일에는 천안에서, 26일에는 홍성에서 불이 나 모두 2천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