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열교환기 효율을 높이고 축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철 기계식 환기 돈사의 최적 환기율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 흐름 패턴을 분석하고 다양한 환기 조건에서 유효 온도(ET)를 계산했다. 그 결과, 60% 환기율이 주변 온도 감소와 암모니아 농도 허용 범위 내 유지 사이의 최적의 균형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 균일성과 암모니아 분포는 공기 흐름 관리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시사했다. 본 연구는 여름철 돈사 내 통합 냉방 및 환기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축산 운영의 생산성과 동물 복지 향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강제환기식 돈사의 하절기 냉방 시 최적 환기량 분석, 김경민(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외, 축산시설환경학회, 2025] 번역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7일 연암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3년 연속 CSY 2200 Club 선정’ 및 ‘전국 상위 1% 수준의 우수 양돈농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가 주관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팜스코와 협력하고 있는 전국 양돈농장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도 농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개회식 및 축사 △국내 양돈 시장 동향 발표 △연암대학교 실습농장 우수 성과 포럼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은 2024년 기준 PSY 28.2두, MSY 26.6두, 1등급 출현율 90.1%를 기록하며, 전국 5,000여 양돈농가 중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생산성과 품질 실적을 달성해 양돈 트로피와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2023년 팜스코 주관 ‘CSY 2200 Club’에 처음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양돈농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CSY 2200 Club’은 모돈당 연간 지육 체중이 2,200kg 이상인 양돈농장입니다. 연암대학교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축산물생산비'의 지난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돼지의 경우 생산비는 소폭 감소하고 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4년 비육돈(생체 100kg) 생산비는 36만6천원, 경영비는 33만8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천원(-1.2%), 1만원(-3.0%) 떨어졌습니다. 배합사료 단가 하락('23년 778원→'24년 732원; kg당, 사료협회)으로 사료비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한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비육돈 농가수취가격 상승('23년 43만3천원→'24년 44만2천원; 마리당, 농협) 영향으로 3만2천원, 전년 대비 9천원(39.2%)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생산비와 경영비는 최근 7년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순수익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생산비와 경영비가 4년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높고, 수익은 예년에 비해 턱없이 낮다는 얘기입니다. 지난해 순수익(3만2천원)은 최근 7년간 가장 높았던 '21년 순수익(6만8천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1천 마리 미만 농가의 경우 전년(관련 기사)에 이어 여전히 적자 상태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육규모별 비육돈 순
한돈농가 1,585명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문석주 부회장 등 참석자들은 “한돈 농민들은 고비용 구조와 무역 개방, 인력 부족, 사회적 인식 저하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축산업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산업의 가치를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온 이재명 후보의 행보에 깊이 공감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돈산업 육성법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 무역 개방에 따른 피해 보전, 가축분뇨와 탄소중립 대응, 축산복지와 인식 개선 등 한돈 농가가 절실히 요구하는 내용들을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참석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축산물 유통(소매) 경향 △축산유통 분야 데이터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축산상품 마케팅 콘텐츠 기획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와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축산유통 종사자의 자사 제품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진행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에 참여를 희망한 많은 신청자를 통하여 마케팅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의 “축산 마케팅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만족도로 심화 과정인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추가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9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한돈 햄 5,000개와 피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해 재난 대응에 힘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관계자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인 한돈 햄은 2천만 원 상당 5,000개로 산청군청(150박스), 산청경찰서(40박스), 산청소방서(40박스), 지역아동센터(64박스), 성심원(50박스) 등 총 344박스가 각 기관에 배부됐습니다. 더불어 피해 성금 2,040만 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경남도협의회 주재용 회장은 “이번 산청 산불로 우리 한돈 농가도 피해를 입어 더욱 마음이 쓰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 주민분들과 산불진화에 힘쓰신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돈 농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는 브라질 AI 발생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역화 개념을 이용하여 브라질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수입을 허용한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가금 생산자단체와 닭고기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한 수급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돼지와사람] '브라질 수입 지역화'는 무능·무책임한 졸속행정의 극치 정부는 브라질 가금육 등의 지역화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 정부는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등 수입금지 조치가 시행(5.17)된지 불과 5일 만에 브라질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지역화)하기로 발표했다. 지역화로 인한 국내 닭고기 시장의 영향분석 및 업계 관계자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졸속행정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 물량이 3개월가량 남은 것으로 파악된 만큼 브라질의 고병원성 AI 발생 동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가금 생산자단체와 닭고기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한 수급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가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에게 날개를 달아주
우리나라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구제역이나 ASF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정부의 수입금지 조치로 수출이 중단될까요? 그동안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예측이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가금산업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브라질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했습니다. 이 소식에 우리 정부는 브라질산 가금육을 비롯해 종란, 식용란, 초생추 등의 수입을 즉각적으로 전면 금지 조치했습니다. 그런데 금지 조치 일주일 후인 지난 23일 브라질 내 고병원성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지역화를 인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국내+수입, 2024년 기준) 가운데 20%는 브라질산 닭고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정부는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물량이 2~3개월 남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조속 재개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수입위험평가, 상대국과 협의,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7일 정부는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