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6일 세바코리아 웨비나 '혹한기 농장의 불청객: 폐 병변에 답이 있다!' 19일 한국양돈연구회 제24회 양돈기술세미나(10:00 대전 KT인재개발원) 3.6일 대한한돈협회,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10:0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3.12-14일 태국 방콕 VIV Asia(비브 아시아) ◆'25년 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3일 통계청, 지난해 소매판매액 2.2% 감소, 21년 만에 최악 내수 침체(최대 폭 감소) 5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5개월 만에 2%대(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 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일반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1월말 3.4%...서민 카드빚 우려 수준 9일 연합뉴스 '고환율에 신선식품 수입단가 10∼15%↑…5월부터 밥상물가 타격' 14일 한국은행 1월 수입물가지수 145.22로 지난해 12월보다 2.3% 상승...환율과 유가 동반 성장 영향 16일 통계청,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돼지 총 사육두수뿐만 아니라 모돈숫자, 돼지농장수 모두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게다가 이는 통계청이 조사 모집단을 농림어업총조사에서 돼지이력제로 변경한 201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17년 4분기와 이번 '24년 4분기 결과를 비교하면 돼지 총 사육두수는 42만7천 마리(-3.8%), 모돈수는 8만4천 마리(-1.9%), 농장수는 800호(-12.7%)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농장수 800호가 감소한 것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실상 전국 시도에서 모두 나타났습니다. 대구가 예외적으로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경북 군위가 행정편입('23년 7월)된 영향입니다. 구체적으로 경기가 149호로 7년 사이 가장 많이 농장수가 줄었습니다. 지난 '19년 ASF 발생으로 김포와 연천, 파주 전체 농장이 살처분 대상이 되고 이후 재입식이 실패한 여파로 보입니다. 익산 왕궁단지가 정리된 전북이 140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충남 128호, 경남 116호, 경북 95호, 전남 72호, 충북 49호, 제주 29호, 강원 25호
통계청이 지난 21일 '2024년 4/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의 경우 3분기(관련 기사)와 마찬가지로 전년동기대비 사육두수뿐만 아니라 모돈숫자, 사육농장수 모두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돼지이력제를 기반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기록입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4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1,084만6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4만3천 마리(-2.2%)가 감소했습니다. 모돈 사육두수는 97만4천 마리로 역시 전년동기대비 1만9천 마리(-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월령별·규모별 사육두수의 경우도 구간과 상관없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이어진 돈가 하락세와 역대급 돼지고기 수입량, 불안한 소비시장, 각종 정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농가들의 사육의지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분기에 반등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돼지 농장수는 5,513호로 파악되었습니다. 전년동기대비 121호(-2.1%) 적은 수준입니다. 특이하게 농장 사육규모별 상관없이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4분기 5,513호는 7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료 수입 단가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지난 16일 개최한 '농업전망 2025' 행사에서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농경연에 따르면 2024/25년도 주요 곡물(밀, 옥수수, 콩,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억 5,876만 톤, 소비량은 1.1% 증가한 29억 6,697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기말재고량은 전년 대비 0.7% 감소, 기말재고율은 전년 대비 0.5%p 하락한 27.5%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국제곡물 선물가격은 전년에 이어 하락 추이가 지속되었습니다(전년 대비 -24%). 주산지 기상 악화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남미지역 기상 호전, 미국 공급 여건 개선 전망,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수요 둔화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025/26년도 주요 곡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9억 9,228만 톤, 소비량은 0.8% 증가한 29억 9,160만 톤으로 예상됩니다. 옥수수와 밀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각각 1.4%, 2.0% 증가하고, 콩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이 전망되는 등 전반적인 곡물 공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 요약 2024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수준인 1,107만 마리로 추정된다. 2024년 도축 마릿수는 모돈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1,901만 마리였다. 2024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평균 출하체중 감소하였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113만 2천 톤이었다. 2024년 돼지고기 총 공급량은 생산량과 수입량 증가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74만 7천 톤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내산 재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5,239원/kg(탕박, 제주도·등외 제외)이었다. 2025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모돈 사육 마릿수가 2024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어,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1,105만 마리로 전망된다. 2025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가 전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어 2024년과 비슷한 1,900만 마리 내외로 전망되며, 돼지고기 생산량 또한 2024년 수준인 113만 톤 내외로 전망된다. 2025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환율 상승 및 수입 돼지고기 이월 재고량 증가로 2024년 대비 5
설(1.29)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돈가가 이번주에도 또 떨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6주 연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5-11)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전주(5229원)보다 122원(-2.3%) 하락한 5107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가뜩이나 부진한 내수 상황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에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12.29)가 더해지면서 돈가도 어쩔 수 없이 내리막길을 탔습니다. 다만, 하락폭은 완만하며, 여전히 1년 전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주 5107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4338원)보다 769원(17.7%)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주에는 ▶13일(월) 5139원 ▶14일(화) 4909원을 형성, 2일간 평균 5053원으로 추가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요일 4천원대 가격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입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자 주간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 1월초 할인행사에도 불구하고 소비수요가 약해 미판매 재고가 많이 남아 발주가 중단된 상황이며, 정육점 및 외식에서의 수요도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덤핑 판매
지난달 한돈산업은 175만두의 돼지를 출하하면서 최초로 한 해 전체 1900만두대의 돼지 출하두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PED, 강독형 PRRS, ASF 등의 가축전염병 위협과 폭염·폭우·폭설 등의 기상 악조건, 역대급 수입 돼지고기 공세 속에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12월 5616원으로 마감, 2024년 전체 523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7년 탕박 가격이 대표 거래 시세로 자리잡은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0.7)보다 12.3포인트가 하락한 88.4를 나타냈습니다. 말 그대로 폭락했습니다. 전 국민을 대혼란에 빠뜨린 12.3 비상계엄 사태가 원인입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계엄 사태만으로도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 모두가 일제히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계엄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빨리 해소되고 안정을 찾아가는지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
돈가가 이번주에도 또 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어느새 5주 연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2.29-1.4)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전주(5269원)보다 40원 하락한 522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정점(12.1-12.7, 5878원)으로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12.29)로 인한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는 ▶6일(월) 5292원 ▶7일(화) 5165원 ▶8일(수) 5041원으로 3일간 평균 5166원을 기록 중입니다. 전주(5229원)보다 63원 낮아져 최근 하향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지난해 비슷한 시기 4338원보다는 800여 원이 높습니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심각한 소비부진 상황에서 여전히 5천원대 강세 가격을 유지 중입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6일 주간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어 납품이 일부 있었으나, 정육점 수요는 부진이 계속되었다. 외식수요도 불경기 및 정국불안 상황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지정으로 더욱 부진해지는 등, 대부분 유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