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12.7일 14시 축산물품질평가원 '2023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 12.7일 15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품 이물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한국프레스센터) 12.8일 15시 30분 대한한돈협회,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발족식(제2축산회관) 12.13일 16시 (사)한국양돈연구회 '2023 송년의 밤'(평택 장강) 12.14일 10시 축산물품질평가원 '2023 축산유통대전'(온라인) 12.18일 11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고급화를 위한 지표 실증 연구 결과 보고회'(제2축산회관) 12.19일 11시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및 창립기념식(대전 인터시티호텔) 12.19일 14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대전 선샤인 호텔) 12.20일 14시 농촌소멸 대응과 축산업 발전 전략 전문가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2.20일 14시 한돈산업 현안과 입법과제(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2.21일 13시 대한한돈협회, 2022년 전산성적 및 2023년 수급전망 발표회(서울 aT센터)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발표한 '12월호 돼지관측 보고서'에는 다음달 12월뿐만 아니라 내년도 전망도 담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보다 돈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임을 전했습니다. 먼저 농업관측센터는 내년도 돼지 사육두수를 올해(1,197만 마리 추정)보다 소폭(0.1%) 감소하는 1196만4천 마리로 잠정 예측했습니다. 이는 일선 농가의 모돈 사육 의향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감소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모돈 사육두수는 올해(97만 마리 추정)보다 0.2% 감소한 96만 8천 마리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축두수는 올해(1860~1870만 마리 추정) 대비 1.1~1.6% 줄어든 1830~1850만 마리로 내다봤습니다. 내년도 돼지고기 수입량은 37~41만 톤으로 올해 예상치 40만 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지난 10월부터 수입이 재개된 독일산 돼지고기가 변수입니다. 현재까지 수입량은 미비합니다(관련 기사). 농업관측센터는 이를 종합한 내년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올해(5151원 추정)보다 1.0~4.9% 하락한 4900~5100원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돼지관측(바로보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 농업관측센터는 다음달 12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지난해(5346원)보다 8.3~12.1% 감소한 4700~4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11월 현재 가격(4940원, 25일 누적)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이같은 예상 가격은 수입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12월에도 지난해보다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지만,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량뿐만 아니라 재고량의 증가세가 여전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생산량 증가는 모돈 생산성 향상이 원인입니다. 재고량 증가는 소비 부진 때문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9월 돼지고기의 재고량은 8만2천톤입니다. 8만2천톤 가운데 국내산은 3만톤, 수입산은 5만2천톤 정도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국내산은 21.4% 증가, 수입산은 32.6% 감소한 수준입니다. 수입산과 다르게 국내산의 재고 적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에도 국내산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것입니다. 11월 현재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11월
간밤 포천서 화재로 8억5천만원 피해 김천서 모돈사 화재.....돈사 전소 등 2억원 피해 고령 양돈장서 대형 화재....돼지 1200여 마리 폐사 지난달에도 돈사 화재 발생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화재피해는 컸습니다. 10월 돈사 화재 8건 소방청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8건입니다. 전달(5건)보다는 3건 늘었지만, 지난해 10월(12건)보다는 4건이나 감소했습니다. 10월 8건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에서 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전남이 2건으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는 경기와 충남 각 1건씩 일어났습니다. 8건 화재 발생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총 19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2억4천만원입니다. 지난해 10월 건당 1억원보다 많습니다. 10월 1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화재 영향입니다. 피해액이 8억5천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경북 고령 화재피해도 3억7천만원으로 컸습니다. 그나마 10월 돈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스럽게도 없었습니다. 10월 누적 돈사 화재 116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16건입니다. 지난해
지난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은 4947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4천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돈데이, 일본 2차 오염수 방류, 소 럼피스킨병, 김장 준비 등의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끝내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11월 가격이 반등할지 주목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8.1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달(99.7)보다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러-우 전쟁에 더해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경제 불안이 가중되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했습니다.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10월 평균 국내산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72원으로 전달에 비해 소폭(0.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2%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수입 냉동삼겹살의 경우는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통계청 발표 10월 소비자물가 113.37(2020년=100)로 전년동기대비 3.8% 상승…석달째 3%대 3-5일 충남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행사 개최...50만여명 방문 7일 국제금융센터 '8개 주요 외국계 IB,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2.4% 전망' 8일 한국은행 '9월 경상수지 5개월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흑자 지속 8일 한국은행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87조원 육박...역대 최대치' 8일 국제유가 4% 이상 급락...배럴당 70달러대로 8일 산업연구원(KIET) '이-팔 전쟁으로 유가 150달러 수준까지 상승 가능' 14일 한국은행 '10월 수입물가지수 140.38로 전월대비 0.5% 상승...4개월 연속 상승'...뛰는 환율 탓 1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8%로 올해보다 낮을 듯' 14일 한국은행 '은행 신용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2주 연속 4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차 10월 도매가격은 7개월 만에 4천원대를 기록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0.23-27) 돼지 도매가격은 ▶23일 4819원 ▶24일 4910원 ▶25일 4875원 ▶26일 4777원 ▶27일 4534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모두 4천원대입니다. 최근 들어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로 인해 최종 주간 평균 가격은 전주(4961원)보다 2.5% 떨어진 4836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130원)보다 5.7%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한우 농장을 중심으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발병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첫 발생농장 확인 후 28일까지 불과 열흘 만에 양성농장이 벌써 60개(6개도 21개 시군)에 이르렀습니다.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의 소는 살처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의 이동도 일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 도매가격이 한때 일주일 전보다 13%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돼지 가격이 함께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향은 없었습니다. 추석 이후 전반적인 한돈 수요 감소세를 막지
통계청이 지난 20일 올해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3분기 전체 돼지 0.6% 증가, 모돈 1.5% 감소 해당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1139만8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모돈 사육두수는 99만3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5천 마리가(-1.5%)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명절 이동(추석, '22년 9.10→ '23년 9.29)과 모돈 생산성 향상으로 각각 출하대기(4∼6개월 미만) 물량과 4개월 이하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모돈이 포함된 8개월 이상 마릿수는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전체 사육두수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0마리 미만'과 '1000~5000마리 미만' 농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만8천 마리(-6.4%), 4천 마리(-0.1%)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5000마리 이상' 농장에서는 13만5천 마리(3.6%)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최종 7만2천 마리(0.6%)가 증가한 것입니다. 3분기 돼지 농장수 2.0% 감소 3분기 돼지 사육 농장수는 5721호입니다. 전년동기대비 114호가 줄었습니다(-2.0%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