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요즘, 도드람이 소비자와 소통하며 한돈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기념하여 푸드트럭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19~2020 도드람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세 번째 시즌입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준우승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이어집니다. 도드람은 개막전을 찾은 배구 팬들을 위해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겸한 ‘도드람 먹스킹’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버스킹 공연은 초청가수의 공연과 OX퀴즈, CM송 경연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를 더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스파이크 속도를 측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스파이크 게임’,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도드람한돈 푸드트럭은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조리한 삼겹·목심 구이와 양념불고기, 순대곱창볶음을 무료로 제공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대표 정현규)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서(ASF SOP, 이하 지침서)’을 발간했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ASF 긴급행동지침서 발간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지침서는 만에 하나 국내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도드람 산하 조합농가뿐만 아니라 사료공장, 정액센터, 도축장, 육가공장 등을 대상으로 대처방안과 표준행동요령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ASF 발생 상황에서 정부의 통제와 지시를 기반으로 조합원 농장의 차단 방역, 사료 및 정액 공급, 도축장 출하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지침서 발간을 주도한 정현규 대표는 스페인의 ASF 전문가인 호세 마뉴엘 교수 연구실을 수 차례 방문, 스페인의 ASF 박멸 사례와 관리 노하우를 배워 지침서에 담았습니다. 호세 마뉴엘 교수는 도드람의 초청으로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해 우리 방역당국과 도드람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만나 ASF 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ASF 질병 개요 ▶각 사업장 별 표준행동지침 ▶ASF 발생 시 상황 별 대응 방안 ▲지역별 발생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침서는 도드람 자회사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오재곤 대표(성산종돈)가 지난 2일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한종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 대표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회장과 도드람양돈농협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개최된 한종협 창립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한 축산단체, 지역 축협 등 정부 및 단체·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재곤 대표는 축산정책 및 종축개량 업무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습니다. 오재곤 대표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종돈 개발에 힘써왔으며, 지속적인 양돈시설 개선과 현대화를 통해 친환경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2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농어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전남지역 양돈농가 최초로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품질 종돈 생산을 통한 가격경쟁력 향상 효과를 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서 종돈을 분양 받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과 학생들에게 종돈장을 개
충남의 한 양돈장 대표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농장의 베트남 직원이 고향 잔치에 갔다 조만간 귀국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장주는 "솔직히 요새 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이 확산되는 시기에 이들 외국인 직원을 바로 농장에 들이기가 무섭다"고 고백합니다.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대표 정현규, 이하 도드람동물병원)이 이러한 농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외국인 직원 대상 5박6일간의 방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서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에 이어 몽골과 베트남 등에서 ASF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직원에 대하여 적어도 5일 간의 계류기간이 요구됩니다. 특히나, 새로 입사하는 직원은 더욱 세심한 방역관리가 요구됩니다. 도드람동물병원은 이들 외국인 직원에 대해 해당 농장의 요청을 받아 첫날 의류세탁 및 사우나, 소지품 검사 등의 기본적인 위생 조치부터 기본 양돈 및 방역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의 5박6일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안전한 농장 복귀 및 합류를 돕고 나섰습니다. 일자 교육 일정 1일차 숙소배정, 의류세탁, 소지품검사, 사우나 2일차 양돈 기초 용어
높은 PSY 달성의 첫걸음은 높은 수태율 입니다. 이 '수태율'의 보다 나은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배 관리자'의 기술과 능력이 중요합니다. 도드람양돈농협 산하 도드람동물병원(대표 정현규, 이하 도드람)은 지난해부터 조합 농가를 대상으로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우수교배 수정사' 인증제를 도입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우수교배 수정사를 배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우수교배 수정사'를 배출한 농장은 사포농장을 비롯해 청양농장, 백석농장, 화백농장 네 곳입니다. 지난 20일 우수교배 수정사 첫 인증자로 사포농장(대표 도기정) 교배담당 이진섭씨가 선정되어 농장 대표 및 책임자 등이 축하 속에 인증서와 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우수교배 수정사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은 상시모돈 200두 이상의 조합농가로서 교배방법은 일반주입기, 심부주입기 모두 가능하고 교배횟수는 제한 없습니다. 합격기준은 총 후보돈 및 경산 모돈 3배치(최소 50두 이상) 수정 후 50일 이내 임신진단을 실시하여 90% 이상 수태율이면 됩니다. 우수 교배사에게는 도드람 조합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됩니다. 정현규 대표는 "도드람 농장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정영세 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전 현직 임원 약 200여 명은 이영규 전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 8대 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영규 전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조합의 성장은 모든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신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서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8대 조합장에 취임한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업적을 남기신 전임 이영규 조합장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하며 “임기 동안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힘쓰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강한 조합,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박광욱 조합장은 (사)대한한돈협회 이사, 도드람양돈농협 감사 등을 역임한 축산 전문가로, 2023년 3월까지 4년 간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2019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며 오는 10일까지 ‘한돈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도드람은 이벤트 기간 동안 형지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의 전국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1팩 교환권’을 모바일로 증정합니다. 교환권을 받은 고객은 ‘도드람몰(https://www.dodrammall.com)’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 제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과 형지는 주요 고객층이 30세에서 49세로 이른바 3049세대 여성으로 동일하여, 콜라보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풍성한 혜택을 얻어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농협식품(대표 윤석천)과 함께 야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참숯직화 안주거리’ 신제품 4종을 출시했습니다. 도드람과 농협식품의 콜라보로 출시된 ‘안주거리’ 4종은 숯불오돌뼈(160g), 숯불매운돼지껍데기(160g), 숯불불닭발(160g), 숯불불곱창(160g)로 구성됐으며, 진한 참숯향과 매운맛의 조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주거리 4종은 최근 증가하는 1~2인가구를 위해 한끼 분량으로 소포장되어 있고,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되어 간편합니다. 또한, 원료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하고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과정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 신선하고 안전합니다. 농협식품 안주거리 제품 개발자 조영훈 차장은 “최근 곱창이나 오돌뼈 등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안주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신제품 ‘안주거리’로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고 간편하게 맛있는 야식, 술안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