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세종시에서 대형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26일 밤 9시 49분경 부강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동이 전소되고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5억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42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국에 대설·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젯밤 경기도 포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3일 저녁 9시 21분경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2개동(3,382㎡) 가운데 7개동이 모두 타고, 돼지 약 3천5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9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올해 누적으로 141번째 화재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A 농장은 곤란한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A 농장에서 콘크리트 대금을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하며 하청업체에서 지자체로 찾아가 항의를 한 것입니다. A 농장은 농협을 통해 공사 대금을 건설업자에게 주었지만, 건설업자는 일주일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건설업자는 A 농장에서 받은 돈으로 다른 현장의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정작 A 농장 일을 하고 있던 하청업체에는 돈을 주지 않은 것입니다. 중소건설업계의 돈줄이 마르면서 그 피해가 양돈농가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높은 공사비로 건설업계가 침체하면서 지방 중소건설사의 도산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15일 농협중앙회는 오는 20일부터 미분양 담보 신규 공동대출을 원칙적으로 전면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지침을 전국 농·축협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14일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향후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 장기화에 대비하라"라며 "금융회사로 하여금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반영하여 건전성을 분류하고 보수적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도록 유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향후 부동산 PF발 금융위기가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옥석을 가리겠다는 의지를
당초 우려와 달리 이달 돈사 화재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불행 중 다행으로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6일 기준 이달 현재까지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7건입니다. 현재의 발생 추이를 이달 말까지 그대로 유지한다면, 최종 지난달 11월(16건)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해 12월(28건)보다 적은 수준으로 화재 발생이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 163건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보다 확실히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안타깝게도 5년 만에 화재 발생건수가 다시 증가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전년('21년)보다 22건이나 늘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329억원에 이르렀습니다. 16일 기준 올해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139건입니다. 재산피해액은 248억원입니다. 한편 어제 16일부터 전국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 당분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선
소방청에 따르면 12월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입니다. 올해도 예외 없는 듯합니다. 어제(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도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7시 23분경 논산시 은진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793.8㎡)이 모두 타고 자돈 1천2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 내부에서 단선 및 용융되어 있는 전선이 확인되어 주야간 기온차에 의한 수분과 분전반 내부의 먼지로 인한 단락으로 시작된 화재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논산 화재로 12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2월의 경우 돈사 화재는 28건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저녁 충북 진천에서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5일 저녁 9시 53분경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반소되고(294㎡) 육성돈 9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진천 화재는 이달 들어 3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돈사 화재는 13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일요일 새벽 괴산서 불.....육성돈 250여 마리 폐사 새벽 전남 곡성서 화재...자돈 2500여 마리 페사 월요일 안성에서도 화재....돈사 3동 전소 지난달 돈사 화재가 크게 증가하고 그에 따른 재산피해도 컸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1월 돈사 화재 16건 소방청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6건(12.5일 집계 기준)입니다. 이는 전달(8건)보다 두 배 늘어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12건)과 비교하면 4건 증가한 발생건수입니다. 16건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6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어 경남이 4건, 전남이 3건, 인천과 충북, 충남이 각 1건씩입니다. 이들 16건 화재 발생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모두 29억4천만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8억1천만원)와 비교하면 21억3천만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 안성 화재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돈사 3동이 전소되어 무려 10억4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전남 곡성 화재도 피해가 컸는데 5억4천만원에 달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11월 돈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1월 누적 돈사 화재 132건
황도연 이사는 순천종돈장(모돈 840두 규모, 전남 순천)의 2세 양돈인입니다. 지난 '21년부터 15년간의 사료 관련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양돈 가업을 잇는 과정에 있습니다. 50년 역사의 순천종돈장을 100년 기업으로 만드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황 이사는 농장의 성적뿐만 아니라 경영(노무, 법무, 세무, 채무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익을 만들고 이해관계자와 나누고, 지역과 상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양돈'을 '양적으로 승부하면 돈이 되는 산업'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