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트 타입 농장 컨셉을 도입하여 생산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저희 'DFD KOREA' 문을 두드리십시요!
양돈선진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아마도 유럽의 '덴마크'일 것입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PSY가 20.9일 때 덴마크 평균은 33.3입니다. 상위 농장의 PSY는 40 이상입니다. 실로 놀랍고 부러운 성적입니다. 이러한 덴마크의 높은 양돈 성적 노하우를 그대로 대한민국에 도입·재현보고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도가 첫 발을 디뎠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에이스한솔타워에서 'DFD 코리아(대표이사 이춘호)'가 우리나라 양돈산업 주요 관계자들과 학계, 언론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DFC 소개 애니메이션 영상@DFC DFD 코리아는 국내에 'DFC(덴마크 농장 컨셉)'를 공급합니다. 'DFC'는 덴마크 Jiaxing Vissing Agro 소유의 브랜드명(바로가기)으로서 DFD 코리아는 이 기업과 정식 계약을 통해 덴마크의 종돈유전자(Danbred)부터 차단방역시스템(밀폐형 울타리, Silo transfer), 정밀환기시스템(SKOV), 성장단계별 사료급이기(TEWE), 최적효율관리 돈사내부설비(Vissing Agro), 덴마크 컨셉의 돈사설계(DFC), 양돈교육서비스 등을 하나의 팩키지처럼 맞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4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도영) 및 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회장 최성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및 호혜의 원칙 아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청정지역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인증 회원농가에서 사육된 돼지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깨끗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4년 강원도 농수특산물품질보증, 2006~2019년 소시모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2008년 브랜드 경진대회 돼지부문 ‘고품질상’, 2016년 친환경축산 유통부문 ‘대상’, 2018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획득 및 수상하며 지속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입니다. 다비육종은 ‘국내 최초 종돈 판매 6만두 달성’을 기록하였으며, 우수한 유전자원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종돈시장 최대 생산기반 및 분양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긴밀히 업무를 협조할 계획이며, 회원농가에 우수한 종돈 공급 및 회원농가 사양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천만 원(후보돈 현물)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다비육종 윤성규 상무는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며, "마침내 첫 입식을 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한돈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비육종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히고, “협찬해주신 후보돈 지원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지난 2일부로 내부시설 현장견학을 중단하고, 이번 후보돈 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6월 준공되었으나, ASF 등 이런저런 이유로 입식이 지연되었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연간 7300두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ASF 사태로 인해 양돈농장의 차단방역은 ASF의 유일한 예방책으로서 중요도에 있어 더욱 의미가 날로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돈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도구가 나왔습니다.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베토퀴놀은 벨기에 겐트대학교(Ghent)와의 협약을 통해 양돈장 방역수준 평가 어플리케이션, ’Vet’ Touch Safe(벳터치세이프, 이하 VTS)’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베토퀴놀이 개발한 VTS는 수의사 전용이며, 겐트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BIOCHECK.UGent 웹사이트의 알고리즘을 그 기반에 두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아이패드 및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국내에는 100% 한글 버전으로 제공합니다. VTS를 통한 양돈장 방역수준 평가는 110개 정도의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을 입력하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문항들은 카테고리 별로 분류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만 선택하여 평가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치면 설문 시점의 농장의 차단방역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보고서가 바로 화면
세계 최초 식물로 만든 돼지열병 마커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앱(대표이사 손은주)이 지난 25일 스페인의 'IRTA-CReSA'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IRTA-CReSA'는 동물 건강 분야를 연구·개발을 하는 스페인의 정부 기관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Reference lab)이기도 합니다. 이날 업무협약 행사에는 OIE 돼지열병 전문가이자 IRTA-CReSA의 책임 과학자인 릴리안 박사(Llilianne Ganges, DVM, PhD)가 IRTA-CReSA를 대표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이오앱과 IRTA-CReSA는 바이오앱이 개발한 돼지열병 마커백신인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 주(관련 기사)'의 향후 연구에 상호 공동 노력하며, 세계 시장 진출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른 동물질병에 대한 백신 공동 개발 가능성도 열어 두었습니다. 바이오앱 손은주 대표는 ”우리 제품의 기술력 및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에 IRTA-CReSA와 돼지열병 백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를 계기로 백신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빠르게 확산·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지난달 27일다비육종 본사에서 ‘도화종돈 준공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도화종돈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서, 올해1월 불의의 화재로 돈사 상당수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 복구가 거의 완료되어 조만간 상시모돈 560두 일관사육이 가능한 GP농장으로 재가동 예정이며,내년 4월부터 고위생 다비퀸 후보돈을 한돈농가에 정상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시공사와 함께 본사에서 약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시공사인 씨아이티시스템(대표 박호인)은 도화종돈의 방역과 관련된 각종 동선 및 종돈의 생산 효율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접목하여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이날 기념식에서 다비육종은 씨아이티시스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씨아이티시스템 박호식 대표는 “다비육종의 도화종돈을 건축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공사가 종료되는 기점까지 혼신을 다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비육종 민동수대표는 “하절기 폭염에도 전 직원들이 무재해로 공사를 진행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화종돈은 새로운 시작으로 고위생 고품질 종돈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식물을 이용한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앱(대표이사 손은주)이 포항시와 손잡고 두번째 GMP 공장 건립에 나섭니다. 바이오앱은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지난 26일 동물용 의약품 제조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33,000㎡의 부지에 430억 원을 투자하여'그린백신 GMP 2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앱의 '그린백신 GMP 2공장'은 현재 포항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되는 최첨단 스마트바이오 공장이 될 전망입니다. 바이오앱은 지난 2011년 손은주 포항공대 교수팀을 중심으로 창업해 지난 4월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 백신’의 허가를 얻어 국내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관련 기사).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 백신’은 식물유래 돼지열병 바이러스 단백질을 항원으로 이용해만든 백신입니다. 동물이 아닌 식물을 이용해 만든 국내 최초 백신입니다.야외 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과 구별할 수 있는 일종의 마커백신으로 향후우리나라 돼지열병 청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