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체중을 고려한다면, 선택은 포세리스!
이 글은 지난 4월 17일에 있었던 ‘알트레신과 함께하는 다산성 모돈관리의 모든 것’ 웨비나(다시보기) 후에 진행된 설문과 그 결과를 추려서 작성한 글입니다. ▶ 1편: 알트레신 투약 전 초발정 확인 및 기록관리를 하는가? ▶ 2편: 하루 중 언제 발정동기화 제제를 투약하고 있나? Q. 알트레신 투약 후 돼지가 제대로 먹었는지 확인하시나요? 알트레신과 같은 발정동기화제제 투약 후 돼지가 제대로 먹었는지 확인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응답자의 64%는 투여 후 잘 먹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고 답하였지만, 나머지 36%는 확인을 안하고 있거나 때때로 확인을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발정동기화 호르몬 투여 후 섭취가 제대로 되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펌프나 드렌치를 이용해 입에 바로 주입하는 방법은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투여가 잘 됐는지 확인도 쉬우며 투여 실패 확률이 극히 적지만, 사료 위에 탑드레싱 하는 등의 간접적인 투여 방법을 농장에서 선택한 경우엔 관리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런 방법들은 경험이 부족한 관리자가 사료를 내리고 돼지들이 사료를 다 먹기 전에 급하게 펌프질을 하다 보면, 사료를 먹는 모돈 머리에 급이통이 막혀 모돈 머리 위나
스마트 번식·자돈 관리의 해답, 청년 양돈인이 말하는 세바 솔루션 포천에서 모돈 360두 규모의 일괄농장을 운영 중인 곽민지 대리(24세)는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전문적인 양돈 경영인이 되기 위하여 농수산대학교 양돈학과를 졸업하고, 재학 중에 유럽 연수경험을 통해 양돈 선진국의 사양관리를 배워왔고, 2024년 농장 시설을 현대화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다. 보기 드문 청년 양돈인으로서의 패기와 실천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곽 대리에게, 효율적이고 동물복지에 부합하는 농장 운영 방식과 그 중심에 있는 세바의 "알트레신"과 "포세리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에서 모돈 360두 규모의 일괄농장을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곽민지입니다. 농수산대학교에서 양돈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농장 운영 3년차입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게 많고, 돼지에 대한 경험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Q. 2024년에 농장을 현대화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네, 2024년에 전체적인 농장 구조와 설비를 현대화했습니다.
이 글은 지난 4월 17일에 있었던 ‘알트레신과 함께하는 다산성 모돈관리의 모든 것’ 웨비나(다시보기) 후에 진행된 설문과 그 결과를 추려서 작성한 글입니다. ▶ 1편: 알트레신 투약 전 초발정 확인 및 기록관리를 하는가? Q. 하루 중 언제 세바의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알트레신’을 투약하고 계신가요? 알트레신과 같은 발정동기화 제제를 하루 중 언제 투약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매일 오전 동일한 시각에 투약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약 9%에서는 정확한 시각을 정하지 않고 오전/오후 중 여유 있을 때 투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같은 시각에 발정동기화 제제를 투약하지 않으면, 매 투여간 간격이 24시간으로 동일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24시간보다 길거나 짧아지면서 투여된 호르몬이 체내에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이 깨지면서, 이것으로 인해 투약 기간 중에 발정이 일어나 결국 발정동기화에 실패할 수 있다. 초발정 체크를 포함한 후보돈 관리가 정상임에도 발정동기화 제제 투약종료 후 7일이 지나도 발정이 오지 않는 개체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런 경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매일 동일한 시각에 투여할 것을 권장한다. 또
이 글은 지난 4월 17일에 있었던 ‘알트레신과 함께하는 다산성 모돈관리의 모든 것’ 웨비나(다시보기) 후에 진행된 설문과 그 결과를 추려서 작성한 글입니다. Q. 세바의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알트레신’이 투여되기 시작하는 후보돈들은 초발정 확인 및 기록관리가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알트레신과 같은 발정동기화 제제가 투여되기 시작하는 후보돈들에 대해 초발정 확인 및 기록관리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분들의 약 10%가 초발정 확인 및 기록을 하고 있지 않으며, 9%는 초발정 확인은 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대체로 초발정 확인 및 기록을 하지만 때때로는 못한다는 응답도 19%로 나타났다. 초발정 확인과 기록관리는 후보돈 관리와 발정동기화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발정동기화 제제는 초발정이 확인된 개체에만 사용해야 발정동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래야만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느 부분(ex. 개체, 사양 관리, 투약 과정 등)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후보돈들의 발정 관련 사항들을 후보돈 개체 카드에 잘 기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만 언제 다음 발정이 올 것으로 예상할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6월 5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이유체중이 미래를 바꾼다: High Quality Piglet 전략 공개!’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세 명의 전문가가 '포세리스'를 활용하여 포유자돈 빈혈과 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자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관련 정보)에 대해 현장 사례와 함께 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돼지키움 컨설팅의 이일석 대표가 ‘자돈 초기 성장의 경제적 이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일석 대표는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분만사 포유자돈 관리를 되짚어보고, 관리 개선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결과들(이유체중 1kg 증가, MSY 1두 증가, FCR 0.1감소 등)의 경제적 효과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바 글로벌의 다니엘 스펄링 박사가 ‘유럽사례 - 포세리스 적용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소개합니다. 콕시듐증이 포유자돈 시기의 설사를 넘어 출하일령에까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경구투여 경로보다 항콕시듐제가 효과적으로 투여되는 포세리스의 사용으로 농장들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 자돈 초기 건강관리, ‘단순화’와 ‘효율화’의 균형을 맞추다! 돼지의 생애 초기에는 자돈의 이유 전후 생존율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처치들이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생후 며칠 이내에 철분제(글렙토페론)와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를 투여하고, 이유 전에는 써코바이러스 및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 폐렴) 백신을 접종한다. 특히 최근에는 항생제와 사료 내 산화아연 사용이 제한되면서, 이유 후 자주 발생하는 '부종병(Edema Disease, 이하 ED)'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자돈에게 흔히 발생하는 '철분결핍성 빈혈(IDA)'과 '콕시듐증(Swine Coccidiosis)'은 원샷 복합주사제 포세리스(철분 + 항콕시듐제)를 통해 간편하게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이유 이후 '시가톡신 생성 대장균(shigatoxigenic Escherichia coli, STEC)'이 분비하는 시가독소(Stx2e)에 의해 발병하는 부종병은, 어린 자돈에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를 접종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자돈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국내외에서는 자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농장의
▶ 1편 다시보기: 호흡기 컨트롤 어렵다면, 마이코에 주목하자!(1) 돼지 유행성 폐렴의 원인체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ycoplasma hyopneumoniae)는 돼지 호흡기 질병 복합 감염증(PRDC) 발생에 있어 핵심적인 병원체 중 하나다. 마이코(M.hyo)는 전 세계 대부분의 양돈장에서 상재하고 있으며, 양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주요 병원체로 알려져 있다(Maes et al., 2018). 마이코(M.hyo)는 단독 감염만으로도 일당증체량(ADG) 감소, 사료요구율(FCR) 및 폐사율 증가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유행성 폐렴 및 PRDC 관련 질병 관리에 필요한 항생제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생산성과 관련된 주요 지표들을 전반적으로 악화시킨다. 지난 편에서 살펴본 것처럼, 마이코(M.hyo)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돼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PCV2) 및 돼지 인플루엔자(SIV) 등과 상호작용하여 임상 증상과 피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이코(M.hyo)에 대한 컨트롤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흉막폐렴(App)이나 파스튜렐라성 폐렴(PM)과 같은 세균성 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