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 본사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헌혈을 위해 다비육종 본사로 대한적십자사 버스가 지원되었으며, 다비육종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와 방역 등의 이유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농장 및 타 지역의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20년부터 헌혈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2월 31일 경기도 안성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도전하는 다비가족, 도약하는 다비육종'을 새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2022년 시무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시무식은 ▶2021년 공로상과 우수사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2022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윤희진 회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승진 사령장은 오덕수 부장(대덕종돈), 박재인 차장(시설환경지원팀), 박상준 과장(종돈팀) 등 총 22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신년사에서 Mega FTA로 인한 수입육의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윤희진 회장은 지난해 다비육종 임직원 단체 헌혈 참여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누군가를 도움으로써 얻는 기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다비육종은 지난 38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 온 임직원 및 협력사, 한돈업계 관계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금돈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이 지나 3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원(원장 김민정)과 청소년들의 문화교육 활동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돼지문화원과 청소년문화원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의 추진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유아 대상 농장동물복지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가 제작되어 주목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복지 교육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약 40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500여 명에게 실시하며, 학습 과정은 글이 아직 낯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물복지를 주제로 한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그림 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이 돼지·닭·소 등 농장 동물별 본연의 습성을 파악하고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농장 동물의 사육환경을 알려주는 색칠놀이, 미로찾기, 스티커 등이 있으며 ▶동물복지 역할 놀이에 필요한 동물가면 ▶교사용 안내서 등도 개발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에 참여하는 기관은 검역본부가 배포한 교사용 안내서와 교육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유아 동물복지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유아기는 가치관과 태도, 행동양식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동물복지라는 사회적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는 늘었지만, 육성률과 이유체중은 감소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같은 농장의 고민에 답을 줄 수 있는 '농장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이름의 웨비나 시리즈가 지난 10일 열렸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다산성 모돈 관련 다양한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영양 전문기업 '프로비미'와 국내 기업인 'BRD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들은 '농장을 바꾸는 시간' 웨비나의 첫 주제로 '레스큐케어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레스큐케어 솔루션'은 24시간 대용유 자동 공급 장치인 '레스큐케어 시스템'과 프리미엄 대용유 '레스큐 밀크'로 구성된 다산성 모돈 관리 솔루션입니다. 첫 발표에 나선 이형일 부장(프로비미 북아시아 전략 마케팅·기술부장)은 "다산성 모돈의 많은 산자수로 인해 상대적으로 모유의 양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돈의 생존율과 최적의 성장을 위해서는 양질의 대용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이유 전 자돈의 건물 섭취량이 자돈의 생존율과 이유 후 성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분만사에서는 자돈의 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용유 공급장치의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90년 전통의 영양 전문 기업인 프로비미에서 국내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고능력 모돈의 관리 및 영양 솔루션에 대해 “농장을 바꾸는 시간” 웨비나 퍼레이드를 진행합니다. “농장을 바꾸는 시간” 웨비나는 고능력 모돈 도입 후 늘어난 산자수를 실제 이유두수의 증가로 연결하기 위하여, 자돈 생존율 관리 방법과 모돈에게 필요한 영양 솔루션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각 주제별 웨비나는 1시간씩 진행되며,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월 10일 오후 1시, 첫번째 웨비나 주제는 액상 대용유 자동급이기인 “레스큐 케어” 시스템입니다. “레스큐 케어”는 약 10년 전부터 유럽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검증된 시스템이며, 현재 국내에는 약 100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입니다. “레스큐 케어” 시스템은 고능력 모돈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적용 즉시 농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웨비나 당일, 레스큐 케어를 이용했을 때 어떠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지 상세히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판매원 BRD 코리아에서는 Rescue Milk 2+1 판매 프로모션 행사를 웨비나 중에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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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매월 주요 5대 축종 수급정보를 담은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를 발간합니다. 마케팅 리포트에는 소·돼지·닭·오리고기와 계란에 대한 사육·산지·도매·소매시장 분석정보를 비롯하여 축산물 가격‧유통‧물량‧수출입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동향 정보’는 올해 축평원에서 시작한 축산물소비정보분석 사업으로부터 나온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서, 소셜 미디어 소비자트렌드와 소매점 판매동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소비자콕'은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소개하는 섹션으로 소비자들이 쉽고 재밌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는 매월 말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 내 정보자료실(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최근 발간된 마케팅 리포트는 8월호입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축산물 생산‧유통‧소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케팅리포트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