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다비퀸(다비육종의 F1)의 번식성적 향상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다비퀸 사양 정보 센터’를 개설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비퀸 사양 정보 센터'는 다비퀸의 효과적인 도입 및 육성에 필요한 사양관리 기술을 모아놓았습니다. 크게 ▶다비퀸 사양관리 기준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 ▶다비퀸 기본 업무 지침 ▶다비퀸 사양관리 관련 동영상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비퀸 표준 사양관리 기준'은 후보돈 입식 시 가장 필수적인 ①다비퀸 후보돈 초교배 목표 ②다비퀸 후보돈 사양관리 ③다비퀸 후보돈 순치 프로그램 ④다비퀸 임신돈 사료 프로그램 ⑤다비퀸 임신돈 사양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표와 그래프 중심으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과 '다비퀸 기본 업무 지침'은 사양관리 방법 및 기본 업무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다비퀸 고객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양돈 농가에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비퀸 사양관리 관련 동영상'은 다비퀸 동영상 세미나 및 한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12일 '트위스트팩' 출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 세계 최초 국내 공급을 공식화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써코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 백신인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두 가지 백신을 간편하고 빠르게 혼합할 수 있도록 포장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 백신 용기 바닥에 독창적이고 위생적인 잠금 방식(인터록)을 적용했습니다. 두 백신을 혼합해 사용하고자 할 경우 간단히 비트는 동작(트위스트)으로 두 용기를 연결만 하면 됩니다(동영상 보기). 현재 '트랜스퍼 니들(transfer needle)'을 통해 혼합하는 것보다 과정이 훨씬 단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혼합 과정을 5초 이내로 끝낼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이 산업 디자인 및 제품 개발사인 'DESIGNquadrat'과 공동 개발한 첨단 제조 기술의 산물입니다. 지난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1)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을 통해 혁신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대한민국에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됩니다. 50m
수입 생독백신이 국내 PRRS 백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국산 PRRS 생독백신이 처음으로 출시되어 주목됩니다.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는 역유전학 기반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PRRS 생독백신(제품명 '포아백 PRRS 생백신')을 다음달인 5월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바이오포아의 PRRS 생독백신은 백신 항원을 개발한 방식이 기존 백신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PRRS 생독백신은 야외 바이러스를 여러 번의 계대 배양을 통해 얻은 바이러스 균주 가운데 백신 항원으로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반면 바이오포아는 원하는 백신 바이러스 균주의 유전자를 유전학적으로 설계·제조한 후 이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만듭니다. '거꾸로' 방식입니다(역유전학). 기존 백신 개발 방식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원하지 않는 변이도 함께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역유전학 기술은 복잡하지만, 원하는 형질을 지닌 바이러스를 제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력한 면역 유도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경제성까지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포아의
국내에서 분리한 북미형 백신주, 국내 최초 역유전학 SAVE 기술로 만든 '포아백 PRRS 생백신' 압도적인 면역 반응 확실한 바이러스 억제 백신주 농장순환 차단 모돈의 생산성 개선 안정된 자돈 생산성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내 모금행사를 통한 임직원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지난 4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물품은 지역별 이재민 구호소에서 필요한 생수와 냄비받침대를 전달했으며, 임직원 성금은 사랑의 열매 성금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지난해 12월(관련 기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후 1시에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 점프업 1530 스토리(Jump up 1530 story)'라는 제목으로 다비육종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은 신준재 원장(도하동물병원)이 '다산성 모돈의 총산 최대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날에는 김태환 과장(다비육종 마케팅)이 '협력농장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양승혁 수의사(발라드동물병원)가 '이유 후 육성률 향상 키포인트'를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다비육종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지난해 PSY 30두 이상을 달성한 고객 농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함께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쌍용축산(대표 황용일, 경남 밀양)과 일송농장(대표 진윤재, 경북 의성), 기신농장(대표 천용민, 세종) 등 세 곳입니다. 이들은 2021년 각각 PSY 32.1, 31.5, 30.2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쌍용축산, PSY 32.1두......'21년 최고 번식성적 달성 쌍용축산(대표 황용일, 경남 밀양)은 다비육종과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지역의 우수 고객(상시 모돈 303.6두)으로서 꾸준하게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에는 PSY 32.1두, 총산자수 15.8두를 달성하며 다비퀸 유전자의 우수한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쌍용축산의 높은 생산성 비결에 대해 양돈 2세인 황내환 총괄은 "쌍용축산은 기본에 충실한 관리를 통해 연간 40% 이상의 후보돈을 교체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모돈 중심의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항산화제, 면역증강제, 생균제 등의 꾸준한 투여와 같이 모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송농장, PS
새로워진 플렉스 콤보, 트위스트팩 혼합법을 영상으로 쉽게 알아봅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트위스트팩으로 보다 쉽고 안전하게 백신을 혼합하실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팩의 혼합 과정이 직관적이고 분명하기 때문에, 혼합 시간이 줄어들고, 혼합 과정이 보다 안전해지며, 오염의 위험도 줄어듭니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백신 접종 하세요!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