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매월 주요 5대 축종 수급정보를 담은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를 발간합니다. 마케팅 리포트에는 소·돼지·닭·오리고기와 계란에 대한 사육·산지·도매·소매시장 분석정보를 비롯하여 축산물 가격‧유통‧물량‧수출입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동향 정보’는 올해 축평원에서 시작한 축산물소비정보분석 사업으로부터 나온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서, 소셜 미디어 소비자트렌드와 소매점 판매동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소비자콕'은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소개하는 섹션으로 소비자들이 쉽고 재밌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는 매월 말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 내 정보자료실(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최근 발간된 마케팅 리포트는 8월호입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축산물 생산‧유통‧소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케팅리포트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서로 다른 기업들간 '곰표 맥주', '메로나에이슬' 등과 같은 이색 협업 마케팅이 흐름입니다. 이른바 젊은 MZ 세대를 겨냥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입니다. 축산에도 이와 같은 시도가 나왔습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대표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선진의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축산농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로봇 등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농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였습니다. 자동으로 사료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동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장치 등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선진은 발전된 축산 환경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거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해왔던 기존 축산업이 ICT 기술 융합을 통하여 미래형 스마트팜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선진의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선진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통 이벤트로 고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다비육종은 2020년 자체 성적 분석 자료인 ‘다비육종 전산성적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다비육종 전산성적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다비육종 상위 10% 농가의 연간 이유두수(PSY)는 30.9두로 2015년 30두를 돌파한 이후부터 30~32두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또한, 다비육종 전체 농가의 성적으로 보았을 경우에도 2020년 26.3두로, 2014년 이후부터 26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전산성적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성적 상승의 주요인을 ‘우수 후보돈 공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의 후보돈을 공급받고 있는 한 농가의 성적을 살펴보면, 공급을 받은 후부터 평균 PSY가 24.9두에서 2년 만에 29.4두로 가파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우수 후보돈 공급으로 인한 돈군 교체는 농가에도 성적 변화를 크게 가져오므로, 우수 후보돈 공급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비육종은 ‘다비육종 선발 지수식’을 통하여 국내시장에 맞는 한국형 종돈 개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량 결과로 번식성적 뿐만 아니라 산육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최근 10년간의 검정성적 분석에 따르면 90kg 도달 일령은 지속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지난달 21일 경기도 안성 본사에서 한빛피플(대표 권구홍)과 종돈생산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한빛피플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입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2019년 11월 ASF 관련 예방적 살처분 조치로 모든 돼지를 잃은 바 있습니다. 최근 재입식에 필요한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달 23일 다비육종의 고능력 유전자원 입식을 통해 기초돈군을 조성한 상태이며, 상반기 내로 돈군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빛피플은 앞으로 경기 남·북부와 강원도에 종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구제역 및 ASF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권역화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인한 종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한빛피플과 종돈생산 협약 체결을 통해 종돈 수급 균형과 안정적인 종돈 생산기반을 강화함으로써 PS고객농장에 우수한 유전자원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나 ASF 예방적 살처분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경기 북부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
돼지와사람이 2021년 광고 후원사를 모집합니다. 돼지와사람은 2017년 1월1일 창간한 국내 최초 양돈전문 일일 신문입니다. 돼지와사람은 언론의 중립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회색 언론에 대비되는 선명한 논조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잘못된 정책, 무능력한 한돈산업의 문제를 과감하게 비판하며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솔루션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단지 문제 제기에 머무르지 않고 문제의 해결책이나 대안까지 한돈산업과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돼지와사람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획이 없습니다. 돼지와사람의 독자는 한돈산업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와사람의 기사는 많은 주요 일반 신문 기사의 자료로 인용되고, 문제의 핵심을 집어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365일 24시간 한돈산업을 매일 깨웁니다. 돼지와사람은 일일 신문으로서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의 허점을 짚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매체의 이점을 살려 SNS를 통해 기사를 빠르게 배포하고 여론을 환기시킵니다.
코로나19로 축산에서도 비대면 인력채용 방식인 '화상면접'이 등장했습니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의 본사에서 '2020년 공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화상면접은 지원자와 면접자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최근 일반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부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도 점차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신입사원 화상면접을 위해 다비육종의 기존 화상교육 및 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응용하였습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화상교육 시스템은 지난 4월 코로나19가 심각해지는 것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은 이어 화상회의 시스템까지 도입하여 현재는 일상적인 교육과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 농장이 분포되어 있는 기업 특성상 화상을 통한 교육과 회의 방식은 참석자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동시에 업무 능률을 높이며, 방역적으로도 안전한 시스템이어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자체 평가 입니다. 이번 화상면접을 통해 합격한 지원자들은 농장에서 심층면접을 거치게 되며, 10월 중 최종 합격자가 가려질 예정입니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의 다비육종 본사에서 양돈꿈나무 장학생 2명에게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축산 및 수의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양돈체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 속에서 참가 학생들은 먼저 2일간 윤희진 회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양돈인의 소양 ▶질병과 방역 ▶양돈산업의 현황 ▶품질과 사료 ▶생산 현장 관리 등 다비육종 사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이어 4일간 다비육종의 도화종돈(안성시 죽산면 소재)에서 ▶분만사 ▶임신·교배사 ▶자돈사 ▶육성사의 각 파트별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이번 참가 학생들 중 실습과정 평가와 실습보고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2명 선정되었으며,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양돈체험과정은 학생들에게 양돈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설정을 돕는 미래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일주일 과정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인 베토퀴놀코리아(지사장 노경우, 이하 베토퀴놀)는 지난 30일 전략회의와 함께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로 정년퇴직자를 위한 송별행사 입니다. 정년퇴직을 맞은 주인공은 물류팀 박운기 부장 입니다. 박 부장은 지난 1997년도 베토퀴놀에 입사해 22년을 물류·배송 담당자로 재직했습니다. 특유의 세심함과 강한 책임감 덕분에 그간 베토퀴놀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제 시간에 배송될 수 있었습니다. 베토퀴놀이 3PL이 원만하게 도입되는데도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별행사는 베토퀴놀의 살아 있는 역사인 박운기 부장의 은퇴와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로 전 직원의 아쉬움과 축하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정년퇴직을 기리기 위한 순금 기념패와 꽃다발 및 전 직원의 메시지를 담은 책자 등이 전달되었습니다. 박운기 부장은 “부족한 저와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베토퀴놀에서 함께 한 시간들과 임직원들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 한 구절 한 구절 모두 가슴에 담고 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밖에서도 언제나 베토퀴놀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경우 지사장은 "함께 지내온 시간 동안 박운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