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깨끗한 농장! 건강한 다비퀸! 그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다비퀸 돼지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올해 다비육종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다비육종 고객농장(대표, 직원)을 비롯해 직영·협력·계열 농장, 관계사(축협, 양돈조합, 단체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공모전 주제에 잘 어울리도록 디지털카메라로 사진(흑백·컬러 1천만 화소)을 찍은 후 해당 파일을 다비육종 종돈팀 지역담당자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5점 등 총 2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사진액자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관련 기사). 대상과 최우수상은 11월 2일 개최 예정인 다비퀸 세미나에서 별도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다비퀸 돼지사진 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비육종 담당자(031-672-5660)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2월 30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3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시무식 행사는 코로나19 및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도 함께 열렸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최우수사원 및 우수사원, 우수농장, 공로상에 대한 시상, 2023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은 다비육종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다비육종은 2023년 슬로건을 “한결같이 40년, 늘 새로운 다비육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기본을 잘 지키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3년 승진 사령장은 윤성규 전무(영업∙지원본부), 조성훈 부장 (도화종돈), 장태영 부장 (생산지원팀) 등 17명의 승진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정선교 차장(대월청안GP), 한새미 대리(도화종돈) 2명은 특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다비육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지난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 AI(인공지능) 비접촉생체정보분석 전문업체인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 홈페이지)'로부터 'AI EdgeFarm(엣지팜) 솔루션'을 공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dgeFarm(엣지팜)'은 돈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돼지의 재고관리와 사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고지능 AI 솔루션입니다. '엣지팜 카우트(EdgeFarm Count)'와 '엣지팜 그로우(EdgeFarm Grow)',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트플로우'가 자체 개발했습니다. '엣지팜 카운트'는 복도에 설치된 AI CCTV를 통해 이동하는 돼지의 마릿수와 체중을 자동으로 측정, 기록해주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관리자가 직접 돼지의 마릿수를 세고, 체중을 일일이 다는 수고를 대신합니다. 재고관리뿐만 아니라 그룹별 돼지의 전입전출체중, 증체량, 육성률 등의 생산성 관리를 보다 개선해줍니다. 게다가 비접촉 방식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엣지팜 그로우'는 돈방 천장에 설치된 AI CCTV를 통해 일일 단위의 돼지 재고두수, 평균 활동량, 평균 체중 등을 수치화하고 기록해 주는 기능
오는 29일(목) 오후 2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Genesus(제네서스) 종돈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팜스링크(대표 정종화)와 동아지앤이(대표 노승찬) 공동으로 열립니다. 국내 주요 종돈장 및 AI센터 등에 보급되고 있는 캐나다 제네서스 종돈 관리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Genesus의 Bob Kemp 박사(통역 김성훈 박사, 피그진코리아)가 직접 우리나라를 방문해 발표자로 나섭니다. Kemp 박사는 육종전문가이면서 Genesus의 부사장입니다. 이날 발표에서 우수 고객농장 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기홍 박사(안기홍 양돈연구소)의 발표도 있습니다. 안 박사의 발표 주제는 '데이터에 의한 농장 진단과 컨설팅'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신청(바로가기)이 필요합니다. 한편 제네서스(Genesus)는 캐나다에 있는 육종회사입니다. 캐나다 및 미국에 약 12,000두의 순종 모돈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종돈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 기업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 PRRS 생독백신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식품신기술(NET) 품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백신은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가 만든 '포아백 PRRS 생백신'입니다(관련 기사). '포아백 PRRS 생백신'은 'LMY-BP chimera'를 백신 바이러스(항원)으로 쓰고 있습니다. 바이오포아는 이 바이러스를 기존 약독화된 상태의 야외 바이러스 가운데에서 찾은 것이 아닙니다. '역유전학 기반 합성 바이러스 약독화 기술(SAVE, 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을 통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원하는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합성해 이를 백신 바이러스로 사용한 셈입니다. 이 때문에 백신 바이러스는 국내 발생 분리주의 여러 유전적 특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 생독백신 바이러스와 달리 접종 후 돼지 체내에서 증식‧배출이 되지 않아 농장 내 순환 감염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강한 면역 유도와 경제성도 갖고 있습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지난달부터 국내 양돈농가에 본격 공급되고 있습니다. 한편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구제역 백신의 국산화 사업(관련 기사)을 추진 중인 FVC(에프브이씨, 대표 김재훈)가 'BIOGENESIS BAGO'(바이오제네시스 바고; 이하 BAGO, 대표 에스테반 튜릭)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BAGO는 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둔 동물의약품 전문회사입니다. 지난 70년간 우수한 백신 생산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구제역 백신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40여개 국가에 수출 중입니다. 기술 이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다른 나라와의 구제역 백신 공동 생산에도 적극적입니다. 중국과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는 추진 중입니다. FVC는 이번 BAGO와의 협약으로 구제역 백신 국산화에 대한 신념을 재확인하고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BAGO는 그동안 축적한 첨단 기술을 FVC에게 이전함은 물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연구진과도 협업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북 오송에서는 BAGO 본사에서 파견된 기술이전팀이 참여한 가운데 FVC의 생산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해당 생산시설은 연간 1억 도스 생산 규모(단가 백신 기준)로서 내년 사용 승
대한한돈협회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연구소장 김성훈)와 금돈기업부설기술연구소(연구소장 최재관)가 지난 29일 강원 원주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돈산업 내 다양한 이슈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한돈품질 고급화 전략방안 수립 ▶양돈장 방역시설 표준화 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 ▶기타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금돈기술연구소 최재관 연구소장은 “금돈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연구과제를 한돈미래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하여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금돈(대표 장성훈)이 최고의 종돈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달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금돈 기술연구소입니다. 초대 소장으로 최재관 박사(전 국립축산과학원)를 선임했습니다. 최재관 소장은 30여 년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돼지 등 가축개량 관련 연구와 업무를 담당했으며, 우리나라 가축개량 기반 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금돈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연구소는 금보DDF, 금보유전자, 금보육종 등 자사 종돈의 육종과 사양 업무를 지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 차원 더 우수한 종돈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