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2일, 팜스코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팜스코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여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의 동기 부여와 참여를 극대화하는 전략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팜스코가 지향하는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발전 기회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소 5곳에 펫푸드 500포(약 8톤)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안성, 음성, 제주, 군산,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에 자사 펫푸드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사업장인 안성지역의 ‘평강공주보호소’는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팜스코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팜스코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 단체와의 상생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는 글로벌 히프라 주최로 'Swine Health Summit(역자 주, 돼지건강 정상회의)' 아시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온 150여 명의 양돈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글로벌 양돈시장, 돼지 건강, 차단방역, 데이터 분석, PRRS 컨트롤 등을 주제로 모두 15개의 연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연자들은 아시아는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므로 자료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높여 생산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SF를 비롯해 PRRS, PED, PCV2 등의 질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차단방역이야 말로 진정한 사전 주도적인 예방법임을 재차 각인시켰습니다. 주사침을 통한 돈군 내 PRRS 등의 질병 전파 가능성도 부각되었습니다. '히프라더믹'과 같은 무침 피내 주사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미래 지속가능한 양돈을 위해 유효한 숫자로 대변되는 양돈 관리의 디지털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중부, 서부, 동부 및 제주 사료생산공장에서 사료운송기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PED(돼지유행성설사) 차단을 위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팜스코 바이오인티 이미주 방역팀장이 진행했으며 PED의 심각성과 예방책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미주 방역팀장은 교육을 시작하며 PED 바이러스의 정의와 바이러스의 높은 생존력, 다양한 전파 경로, 그리고 변이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감염 시 농장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적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차량과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개인 위생의 유지 등을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들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또한, 차량 열소독실에서 이루어지는 단계별 소독 절차와 함께, 사료 운반 차량의 지대 포장 역시 방역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팜스코에 따르면 이번 교육 외에도 사료공장 출입 차량의 위생 평가를 매월 실시하고, 위험지역 방문 빈도가 높은 차량에 대해서는 진입 시 매번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집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청과 개선의지 하에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영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최근 저체중 자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을 돕기 위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저체중 자돈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체중 자돈은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 등의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최영조 박사(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D 팀장)에 따르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y(건강관리기술) 등 크게 4가지 컨셉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높은 증체량': 최신 골격 및 정육 합성 기술과 아미노산 대 에너지의 최적 균형 설계를 통해 자돈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고 높은 증체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체중 자돈에게도 유리한 'Advanced Glucose Technology(고급 포도당 기술)'와 성장 촉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높은 섭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원료에서 소화율이 높은 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심사 기준에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선정 기준이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선정 기업이 2023년 1,000개에서 2024년에는 533개로 선정 기업이 절반 가까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비육종은 2020년 처음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이래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다비육종은 매년 청년 근로자 정기 및 상시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 자기계발비 지원 ▲성과금 및 장기근속 포상 ▲국내외 연수 및 온라인 교육 지원 ▲학자금 지원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수당 지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 ▲본인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지난달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더욱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의미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