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이 지난 2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를 열고 축산·사료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분야별 기술자문위원인 안희권 교수(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양돈), 김경훈 교수(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축우), 길동용 교수(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양계), 문진산 박사(검역본부 세균질병과, 수의) 등이 참석해 분야별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김정훈 박사와 영업 마케팅 담당자들도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들은 돈사 배출가스 저감, 보호지방급여와 도체 성적 향상, 산란계 난각 품질, 낙농 빅데이터 활동 등의 주제를 실제 농가 현장과 접목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도 벌였습니다. 박용순 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축산 기술 선진화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10년 간의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어 왔다”며, “기술 연구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준비이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에서 지난달 27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ASF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 ASF 성금 5천만 원에 이어 두번째 성금으로 총 7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황윤석 부사장은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로 크나큰 상처를 받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지난 9월에 이어 ASF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구제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와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번 달부터 2달간 ‘한돈사랑 나눔’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ASF 이후 소비심리 불안으로 가격폭락이 이어진 양돈산업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전국 고객과 특약점/사업소, 그리고 영업팀 모두가 힘을 합쳐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지난 10월 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 4주째 ASF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한돈 소비 불안과 돼지고기 가격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고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돈이 되기 위해 ‘한돈사랑 나눔 행사’를 2달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김장축제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수육과 삼겹살로 한돈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11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도 한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10회의 한돈사랑 나눔 행사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와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해 ‘우리 축산물 알리기’ 강연회를 개방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유통 서비스를 통해 고객 농가의 출하와 유통을 책임지겠다고 나섰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양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안정적이고 가치 있게 공급하기위해 축산 농가와 중소 육가공 업체를 연결하는 축산물 유통 서비스를 확대·강화한다고23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축산 농가는 본업인 사육에 집중하여 양질의 축산물 생산이 원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소 육가공 업체의 경우 이번 유통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물 유통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박정수 본부장을 총 책임으로 전문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올해7월부터 생돈 출하를 시작으로 유통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국내산 축산물 유통서비스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영양,사양 관리,축산물 품질 향상에도 힘쓰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축산 농가들에 자사 돈육 품질 프로그램 팜첵(Farm-Check)데이터를 통한 분석을 제공하며,퓨리나,뉴트리나 브랜드 고객 농가들과 중소 육가공,유통사와의 상생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가 여전한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 이하 카길)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에ASF 조기종식을 위한 특별방역기금을 쾌척하였습니다. 카길은 지난 30일 한돈협회를 방문하여이번 ASF의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하고, 특별방역기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카길 박용순 대표이사와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카길 황윤석 부사장과 김석래 부사장, 이일석 이사, 한돈협회 최성현 상무와 이병석 경영기획부장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카길박용순 대표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ASF 위기를 빠른 시간 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카길을 비롯한사료업계도 ASF 조기종식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ASF발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 준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ASF 사태는 1일 기준 16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9건의 확진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이하 퓨리나)가불확실성 시대에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을 기본으로지속적인 양돈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퓨리나는 지난 2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20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원칙과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을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 발표에서전세계적으로 돈육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화시키는 요인들이 상재하고, 낮은 돈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균일한 돈육 품질, 최고의 생산성, 완전한 영양, 철저한 방역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돈육 품질 개선으로 농가 수익성 향상을 소비자의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한돈의 어려움은 점점 깊어지고 있고, 무섭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고품질의 수입 돈육으로 그 어느때 보다 한돈 사업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양돈산업은 곡물가 폭등, 구제역 파동, 돈육 소비 호황으로 이어지는 예측 가능한 패턴이 반복되었으나 이제는 기존과 다른 패턴으로 양돈산업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지난 7월 한 달간천안 지역 무주택 서민가정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한국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7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한국해비타트(바로가기)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행사의 일환입니다.이 운동은 집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는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고,제대로 된,감당할 수 있는집'을 지어주자는 목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회적 운동입니다. 카길은 지난 2000년부터20년째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고 매년 집 짓기 후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카길 임직원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함께 땀을 흘렸습니다. 카길은 ‘직원1인당 연간7시간 자원봉사’를 사회공헌 목표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카길 사회공헌위원회(Cargill Cares Council)'를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략마케팅부 강성은 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뜻 깊었다” 며,“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주택 이웃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카길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지난 22일 강원 지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원직매장을 새롭게 여는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강원 직매장을 통해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를 강원도 양돈, 한우, 낙농, 양어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원직매장은 월 8,000톤 규모, 총 9,850㎡부지에 건설된 최신 사료 전문 직매장으로 강원도 물류 교두보인 횡성군 우천 제2농공단지에 건설되었습니다. 입지면에서 강원도 물류 중심 지역에 위치하여 물류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 가공시설이 주변에 위치하여 시너지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철저한 안전, 방역 정책에 따라 운영되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용순 대표는 “기존 직매장에서 2배 정도 늘어난 규모를 자랑하는 강원직매장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 안전하게 고품질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향후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강원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직매장은 새로운 직매장 운영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여름철을 맞아 강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