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원장 박병홍)은 지난 25일, 축산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돼지·한우 분석 정보 서비스'의 활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축평원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사료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비스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민간업체의 축산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평원에 따르면 축산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산 분야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발·제공 중인 한우·돼지 분석 서비스의 활용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우·돼지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원패스' 누리집(바로가기)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축산물원패스 누리집(로그인) → 등급판정 결과 → 빅데이터 축산 농가분석 서비스' 순입니다. 돼지 분석 서비스에서는 ▲전국·지역·내 농장 평균 돼지 품질 정보 ▲정육·삼겹살 품질 정보 ▲모돈·비육돈 연계 생산성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최근 돼지도체 등급 개선에 따른 매출 변화를 분석하여 ‘등급제 정산 확대 관련 검토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는 돼지 등급 개선이 한돈 농가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등급제 정산 방식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오랜 기간 탕박 등급제 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5년 7월 한돈협회와 육류유통수출협회는 등급제 정산 정착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으나, 그 이행이 미흡하자 2017년 12월 '탕박 등급제 전면 시행을 위한 우리의 요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물유통정보조사(축산물품질평가원, 2020.3.)에 따르면, 등급제 정산 비율은 27.7%에 그쳐 지급률 정산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이에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10년간 돼지도체 등급별 출현율 변화를 분석하여 등급제 정산과 지급률 정산 방식의 매출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전체 시장과 도매시장의 돼지도체 등급판정 결과를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2등급 출현율은 4%p 감소했고, 1+ 등급 출현율은 5.3%p 증가했습니다. 반면, 도매시장에서는 여전히 2등급 출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1+
이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4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9일 기준 전체 수입 돼지고기 검사실적은 4만904톤입니다. 4만톤 이상을 기록한 것은 역대 7월 중 처음있는 일입니다. 당연히 역대 7월 중 최대 수입량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올해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31만3천톤을 기록 중입니다(월 평균으로는 4만4천7백톤). 이는 지난해보다 21.4%나 많은 양입니다. 뿐만 아니라 1월부터 7월까지 역대 최고 수입량입니다. 예년과 다르게 소고기 수입량('24년 25만톤)보다 많습니다. 올해 수입업체들이 물량도 부족하고 수입가격이 오른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27만2천 톤으로 같은 기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7월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3일 현재까지 집계된 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4천 톤입니다. 이는 역대 7월 돼지고기 수입량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양입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30만6천 톤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년 7월까지 수입량(25만8천 톤)뿐만 아니라 지난 '18년 종전 기록(29만9천 톤)을 뛰어넘은 양입니다. 같은 기간 역대 가장 많은 수입 기록입니다. 또한, 7월까지 누적 수입량이 처음으로 30만 톤을 초과한 것입니다. 국내산·수입산 상관없이 돼지고기 소비가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거침없다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무모하다고 해야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반면, 소고기 수입량은 반대의 모습입니다. 이달 현재까지 2만8천 톤으로 7월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24만4천 톤으로 지난해 7월까지 수입량(27만5천 톤)보다 약 3만2천 톤 적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돼지고기 수입량(30만6천
통계청의 올해 2/4분기(6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결과(관련 기사)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시도별 사육두수와 농장수의 경우 지난해 행정구역 편입과 대규모 양돈단지 해체로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대비 올해 6월 전국 돼지농장 수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작년 6월에는 5,813호의 돼지농장이 있었으나, 올해 6월에는 5,667호로 1년 사이 146호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북이 -58호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익산 왕궁축산단지 매입 등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관련 기사). 이어 경기가 -48호, 경북이 -30호, 전남이 -17호, 충남이 -16호, 경남이 -10호, 충북이 -7호, 제주가 -6호, 인천과 울산이 각 -3호 등의 순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부산과 광주, 대전, 세종의 경우 1년 전과 농장수가 그대로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증가한 곳도 있었습니다. 대구와 강원입니다. 대구는 39호가, 강원은 13호가 1년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대구의 경우 경북 군위 편입('23년 7월) 영향이어서 사실상 강원만 유일하게 농장수가 증가한 셈입니다. 이에 따라 올
통계청이 지난 19일 '2024년 2/4분기(6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1,106만1천 마리로 1분기 만에 1100만 마리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만7천 마리, 0.6% 증가, 관련 기사). 그런데 이는 전년동기대비로는 4만8천 마리(-0.4%)가 감소한 수준입니다. 통계청이 지난 '2017년 돼지이력제 기반으로 통계를 조사한 이래 가장 낮은 2분기 사육두수입니다. 2분기 모돈 사육두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00만4천 마리로 전분기보다는 9천 마리(0.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9천 마리가 감소(-0.9%)한 수준이며 2분기 기준으로는 3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또한, 100만4천 마리는 지난 '2017년 돼지이력제 기반으로 통계를 조사한 이래 가장 낮은 2분기 모돈 두수입니다. 이같은 분기 최저 사육두수 기록은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생산비와 이에 비해 낮은 돈가, 강력한 환경 규제, 불안한 소비시장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돼지 도축두수는 964만두, 평균 가격은 4863원이며
8일 전북 고창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1억9천만원 피해 10일 대구 군위서 돈사 3개동 전소...4억원 재산피해 15일 경북 봉화서 화재로 돼지 1200마리 폐사...3억8천만원 피해 26일 충북 괴산 돈사 화재로 모돈 400여 마리 폐사...7억9천만원 피해 지난달 돈사 화재가 한 달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0건입니다. 이는 전달(12건)보다 2건 감소한 수준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13건)보다 3건이나 줄어든 발생건수입니다. 세부적으로 경남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대구(군위)와 전북이 각 2건, 충북·전남·경북이 각 1건씩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와 충남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돈사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0건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2억8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건당 2억3천만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억2천만원이 적은 규모입니다. 지난달 가장 피해가 컸던 돈사 화재는 지난 26일 충북 괴산서 발생한 화재입니다. 피해액이 7억9천만원입니다. 10일 대구 군위 화재도 4억원으로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7.3 전국한우협회 한우반납투쟁(국회의사당 앞) 7.3 충남세종도협의회 한돈인한마음대회(예산 윤봉길체육관) 7.25-27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코엑스) 7.16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8.1 세바코리아 웨비나 'MSY 개선 프로젝트; 써코는 모돈부터!' 8.12 가축분뇨대란위기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14:00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 8.5-16 고용노동부 '24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신청 접수 ◆'24년 7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경북 안동 흑돼지 농장(193두 규모)서 ASF 발생...경북 7개 시군 대상 24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2일 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2.4%, 3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축산물 0.8% 하락(돼지고기 -0.5%) 3일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2.6%로 상향 조정 7일 경북 예천 일관농장(1천여두 규모)서 ASF 발생...경북·충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