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돼지 도매가격이 연일 고공행진 중입니다. 이에 대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틀린 얘기는 아닌데 그렇다고 전적으로 맞는 얘기도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28만9천톤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8천톤 적은 수준입니다. 무려 8.9%나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28만9천톤은 과거 같은 기간 수입량과 비교하면 '24년(31만7천톤)과 '18년(29만9천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양입니다. '23년보다 3만1천톤(12.0%), '22년보다 1만3천톤(4.7%), '21년보다 9만8천톤(51.6%), '20년보다 8만3천톤(40.2%), '19년보다 6천톤(2.1%)이나 많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지난 '18년은 돼지고기 수입량이 최고를 기록했던 해입니다. '24년은 '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돼지고기가 많이 수입된 해입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수입량 감소 -8.9%는 일종의 기저효과'(基底效果)'입니다(기준 시점의 위치에 따라 경제지표가 실제 상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진 현상).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예년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수준
7월 한돈산업은 ASF 재발과 폭염·폭우 등의 악조건 속에서 지난해보다 7만7천두가 적은 141만5천두의 돼지를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돼지고기 수입량도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입 소고기가 감소한 돼지고기 수입량을 대신했습니다. 정부가 12조 규모의 전 국민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하면서 모처럼 소비심리가 크게 살아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은 6,365원(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으로 역대 7월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예년과 비교해 이례적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매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산업이 시급히 풀어야 할 숙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간 가운데 기준값 100보다 10.8포인트나 큰 110.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불안감 해소와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결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평균 국내산 냉장삼겹살과 수입산 냉동삼겹살의 소비자가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8.13일 무계바이오 액상비료 수출 기념 선적식(10:30~12:00, 무계바이오) 9.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11:00 충남 예산 지돈가) ◆'25년 7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5일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두 달 연속 2%대 지속, 돼지고기 2.6% 5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 미만 전망...건설경기 침체로 내수 부진, 통상여건 악화로 수출 하방 압력 확대 6일 정부, 내달 29일부터 '26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한시 면제.....내수경기 활력 기대 11일 통계청 7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물가지수 3.5% 상승...어류 및 수산 크게 상승(7.2%) 11일 행정안전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내달 22일 신청 개시...전 국민 90%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 12일 통계청 전국 소매판매 13분기 연속 하락...내수 위축 영
통계청이 지난 25일 '2025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의 경우 사육두수와 농장수가 각각 1,089만6천 마리, 5,608호로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1년 전보다는 16만5천 마리, 59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하락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통계청이 조사 모집단을 농림어업총조사에서 돼지이력제로 변경한 201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사이 농장수가 가장 많이 감소가 곳은 충남입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인 37호나 줄어들었습니다. 1천호 아래(996호)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경북 20호, 충북 14호, 전북 11호, 전남·대구 3호, 부산 2호 등의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늘어난 곳도 있는데 경기 18호, 강원 8호, 경남 5호 등입니다. 제주 등 나머지 시도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농장수가 감소하면 사육두수는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농장수가 감소한 충남에서는 1년 전보다 돼지 숫자가 7만8천 마리 줄었습니다. 전북은 3만5천 마리, 전남은 2만4천 마리, 경북은 1만6천 마리, 대구 1만4천 마리 적어졌습니다. 경기와 경남의 경
통계청이 지난 25일 '올해 2분기(6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 사육두수의 경우 전 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전국 사육돼지 숫자는 1분기보다 10만 마리(0.9%) 증가한 1,089만6천 마리입니다. 1분기 만에 역대 최저 기록을 벗어났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16만5천 마리(-1.5%)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2분기 기준으로는 통계청이 돼지이력제를 기반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 사육두수입니다. 모돈 감소 영향입니다. 2분기 모돈 숫자는 99만2천 마리입니다. 전 분기보다는 3천 마리(0.3%) 늘어났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1만2천 마리(-1.2%) 줄었습니다. 월령별 돼지 사육두수 조사 결과는 '6~8개월 미만' 돼지를 제외하고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규모별 사육두수 조사 결과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분기 돼지 농장수는 5,608호로 집계되었습니다. 전 분기보다 6호 증가했습니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호 감소했습니다. 5,608호는 2분기 기준으로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이하 연구소)가 지난해 ‘한돈팜스 전산성적’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2024년 기준 한돈팜스에 데이터를 등록한 3,882농가 중 2,937농가, 모돈 82만8천두를 대상으로 분석되어 나왔습니다. 호당 모돈수는 전년보다 6두 증가한 303두인 가운데 총산지수와 이유후육성률은 각각 11.59두, 89.4%로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PSY와 MSY는 22.3두, 18.9두로 각각 0.2두, 0.1두 올라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유전육성률은 89.4%로 간만에 90% 미만을 기록해 MSY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출하일령(195일)과 두당 일일사료섭취량(1.57kg)은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이번 2024년도 생산성적 조사에서도 지난해와 유사하게 농가별 사육규모가 커질수록 복당산자수가 증가하나, 육성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모돈 규모별 생산성적은 올해에도 규모가 클수록 높은 성적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분만·이유성적, 모돈회전율과 같은 번식성적에서 규모가 클수록 성적이 좋았습니다. 반면, 이유후육성률은 증가하는 경햐향을 보였습니다. PSY의 경우 1,000두 이상 규모에서 24.9두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7.8일 2025년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전체회의(15:00, JW메리어트호텔) ◆'25년 7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4일 국회 본회의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수정안 통과 5일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의결....민간회복지원금 21일부터 지급 9일 한국은행 6월 은행 가계대출 전월 대비 6.2조원 증가....8월까지 증가 예상 10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 동결...가계부채 급증 영향 15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폭염 돼지 폐사 신고두수 26,748마리(5.20-7.13)...전년동기 4,673마리 16일 경기 파주 파평면 사육돼지(2500두 규모) ASF 발생...경기 5개 시군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17일 파주 발생농장 동일 단지 내 다른 농장(다른 소유주) 예방적살처분 사전 검사서 비육돈 양성 진단(53차 발생과 통합) 18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폭염 돼지 폐사 신고두수38,920마리(5.20-7.16)...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수입식품 검사연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164개 국가에서 1,938만 톤, 357억 달러 상당으로 전년 대비 중량은 5.4%, 금액은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축산물의 수입량은 전체의 9.3%에 해당하는 180만5천 톤으로 전년과 비슷했습니다(0.4%). 3년 연속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순으로 많이 수입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돼지고기(부산물 포함)의 수입량이 10.8%(54만7천 톤 → 60만6천 톤)이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정육 중심으로 늘어났습니다(40만3천 → 45만3천; 관련 기사). 소고기와 닭고기는 각각 2.5%(52만6천 → 51만3천), 19.7%(23만9천 → 19만2천) 감소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