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력을 키우고 있는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은 불과 4년 만('20년 vs. '24년)에 MSY를 18두에서 26.6두로, 총산은 12.8두에서 14.8두로, 180일령이 넘던 출하일령을 160일령 초반으로 향상시켰습니다(관련 기사). 농장 관계자는 이 같은 성적에 대해 무엇보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매뉴얼 구축 등 혁신 활동, 팜스코 컨설팅 등을 향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신벌농장(이경식 대표, 경남 진주)'과 '남도의 꿈(라동식 대표, 전남 해남)', 두 농장은 PSY 30두 이상뿐만 아니라 CSY(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입니다. 신벌농장 이경식 대표는 돼지가 태어나서 출하될 때까지 필요한 사료, 물, 공기에 더해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람 모두가 중요한 가운데 농장의 정해진 기본을 잘 실천하고 이행하는 것을 높은 생산성적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남도의 꿈 라동식 대표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사고과 질병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하며, 돼지를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려 하면서 생산성적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남 김해에 있는 아정농장(대표 방원식·방준훈, 모돈 300두 일관)은 PSY 30두, MSY 27두, 비육 FCR 2.5 등의 우수한 생산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폐쇄돈군 운영을 통해 모돈의 경우 5산 전후 그리고 초산돈의 경우 산자수 12두 이하는 강도태하고 있습니다. 임신돈에 대해서는 교배 이후 3일, 30일, 60일, 90일, 분만 당일마다 등각기로 등지방을 측정해 BCS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포유모돈의 경우 사료 피크 12kg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모돈당 이유자돈 14두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육성·비육 단계에서는 습도·환경·급수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으며, 가공사료를 급이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아정농장은 농장 경영에 있어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원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충남 예산에 있는 웅지농장(대표 김용배, 모돈 360두 일관)은 공기, 물, 질병, 사료 등의 관리에 있어 기본을 정하고 이를 충실히 실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부 기온에 영향을 줄이기 위해 돈사 단열을 보강했으며, 입기에 있어 지하터널과 지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급수통과 사료통의 정기적인 청소로 신선한 물과 사료를 돼지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트 비우기와 후보돈 검사로 질병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웅지농장의 다음 목표는 MSY 26두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에서도 기록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ICT 사업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도출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팜스코는 '피그지오'라는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농장의 번식·출하 등 생산성적 개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장을 알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기록을 시작할 때입니다.
팜스코의 '솔루션-E'를 소개합니다. '솔루션-E'는 하절기 섭취량 증대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입니다. ▶FIST(Feed Intake Stimulation Technology) ▶GUT(Glucose Uptake Technology) ▶HEAT(High-End Amino acid Technology) 등 3가지 기술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관련 상세한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위 피해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영상 속에서 ▶여름철 돼지 섭취량 유지 전략 ▶농장 냉방시설 유지와 돼지 섭취량에 대한 팁 ▶실내 냉방을 위한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 추천 ▶ 돼지의 섭취량을 높이는 중요한 환경 조건 ▶영양 보조수단으로 섭취량을 높이는 방법 등을 확인해보세요.
팜스코 '윈맥스 플러스' 제품과 성과를 소개합니다. 경쟁사료와의 비교 시험 결과 및 농장 사장님의 인터뷰까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