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6.1℃
  • 맑음대관령 3.0℃
  • 맑음북강릉 10.2℃
  • 구름많음강릉 11.6℃
  • 구름많음동해 11.5℃
  • 맑음서울 5.2℃
  • 맑음원주 6.0℃
  • 구름조금수원 4.9℃
  • 구름조금대전 6.9℃
  • 구름조금안동 8.8℃
  • 구름많음대구 10.2℃
  • 구름많음울산 10.9℃
  • 흐림광주 8.2℃
  • 구름조금부산 13.4℃
  • 흐림고창 7.3℃
  • 흐림제주 11.5℃
  • 흐림고산 11.0℃
  • 흐림서귀포 16.9℃
  • 맑음강화 4.4℃
  • 맑음이천 6.4℃
  • 구름조금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7.6℃
  • 구름많음김해시 13.1℃
  • 흐림강진군 9.4℃
  • 맑음봉화 7.9℃
  • 구름조금구미 9.9℃
  • 구름많음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창 9.4℃
  • 흐림합천 11.3℃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27일 돈사 질식사고 원인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황화수소는 허용기준의 50배 초과해...

최근 경기도 여주에서 돈사 분뇨 제거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는 슬러지 피트에서 발생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중독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는 해당 사고 농장을 현장 방문해 질식 사고 원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슬러지 피트 내 암모니아 농도는 30ppm으로 허용기준 25ppm 이하를 초과했으며 또한 황화수소는 500ppm으로 측정되어 허용기준 10ppm 이하를 무려 50배나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향후 고용노동부는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장 관련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소재 양돈장에서 돈사 분뇨 제거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들 중 2명은 사망하고 1명은 현재 중태입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3,668,089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