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전문 회사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플랫폼 ’크루즈펫’을 운영하는 에이치앤에이브릿지와 함께, 총 170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보조제와 사료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에 포함된 제품은 케어사이드의 대표적인 보조제인 헤파카디오Q10, 사메탑, 메리큐 액티베이션과 면역력 강화 사료 옵티밀, 그리고 프리미엄 영양사료 클럽4포우즈 등이며, 기부된 물품은 안산에 위치한 비영리사단법인 ‘포켓멍센터’에 전달됐습니다. 케어사이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동물약품회사로, 이번 기부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사료기부를 기부한 데 이어, ‘포켓멍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반려인 중 한 명으로서 버려진 반려동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버려진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지난달 26일, 베스트셀러인 심장 보조제 헤파카디오Q10과 간 보조제 사메탑, 그리고 관절 보조제 콘드로프로텍을 업그레이드한 ‘모두 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케어사이드와 자회사 에이치앤에이브릿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권 지역의 반려동물을 돕기 위해 사료 1.5톤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주요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에서 구조∙구호 활동 중인 동물단체 연합 ‘루시의친구들’의 중재를 통해 케어사이드 브랜드 옵티밀뷰티와 옵티밀, 클럽4포우즈 사료 총 1.5톤을 긴급 전달했습니다. 특히, 고양이 사료가 부족하다는 현장 봉사자들의 의견에 따라, 고양이 사료를 중심으로 전달됐습니다. 지원된 사료는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이번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동물 구조를 위해 노력하는 동물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케어사이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2002년 창사 이후 반려·산업동물 의약품 사업에 전념,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물용의약품 전문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많은 동물보호 단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자회사인 에이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스페인 연구팀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ASF 백신의 중간 연구 성과를 지난 8일 '2022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2020년부터 스페인 ASF 연구실(CBMCO) 및 국립연구소(CSIC)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스페인 연구팀은 백신 후보주와 이를 배양하기 위한 세포주를 개발하는 역할을, 케어사이드 연구팀은 이들 후보주와 세포주를 평가하고, 최종 상용화와 제조하는 역할을 각각 맡고 있습니다. 스페인 연구팀은 국내에 익히 알려진 '욜란다 레비야 박사'가 이끕니다. 케어사이드 연구팀의 리더는 '선우선영 박사'입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레비야 박사는 'ASF 백신 개발 동향 및 케어사이드 백신 개발' 발표에서 스페인 연구팀은 병원성이 없으면서 효능이 탁월한, 그리고 접종 후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는 약독화 생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특정 유전자가 없는 후보주를 실험실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OS-1 & WSLPTEN Cell'로 명명한 세포주도 잠정 개발했습니다. 세포
다음달 국내 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흥미로운 세미나가 열립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내달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ASF 백신 개발과 국내외 상황'을 제목으로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어사이드는 2020년부터 스페인 ASF 연구실(CBMCO) 및 국립연구소(CSIC)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최근에는 백신 후보주를 가지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도움을 받아 국내 실험을 마쳤습니다. 백신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에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어사이드는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전북 정읍에 해당 백신 생산 시설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케어사이드는 지난 2년간 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연구 진행 상황과 성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 등을 가급적 자세히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스페인 연구팀의 핵심인 욜란다(Yollanda Revilla) 박사가 직접 국내를 방문합니다. 당일 세미나에서 먼저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는 국내 ASF 상황을 전달 예정입니다. 이어 욜란다 박사가 '전 세계 ASF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창립 20주년 맞이해 지난 20일 분당 서머셋 더카라 연회장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내부 행사로 열렸습니다. 그동안의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기념사를 시작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포상,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 포상은 개인과 팀,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1년 이상 근무 임직원에게 포상금 50만 원이 일괄 지급되었습니다. 5년 이상 근무 임직원에게는 여행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되었습니다. 최우수본부와 우수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 350만 원의 격려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임직원이 마련한 대표를 위한 특별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20년 동안 회사를 지금까지 성장하게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임직원은 유영국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정읍 첨단산업단지로의 사업장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임직원 전체에게 처음으로 공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케어사이드는 정읍 첨단산업단지 내 7개 부지를 매입해 연면적 14,000평 규모의 동물용의약품 KVGMP 공장과 백신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올해 상반기 소독제 생산공정 자동화를 완료하고, 최근 첫 제품을 생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 ASF 허가 소독제로 익히 알려진 '쎄탁-큐'입니다(관련 기사). '쎄탁-큐'는 4세대 복합 암모늄과 고용량 구연산을 성분으로 하는 액상 소독제품입니다. 미국 내 ASF 바이러스 연구로 권위가 있는 미국 캔자스주립대 생물안전성연구소(BRI, 미국국토안보부 위탁연구소)에서 ASF 소독제 효력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어 ASF뿐만 아니라 구제역 등의 일선 방역현장에 쓰이고 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쎄탁-큐'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위해 이번에 원료의 투입, 교반·혼합, 충진, 라벨링 등 전 공정을 자동화했습니다. 자동제어로 설비를 컨트롤해 공정상의 오염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도 고려했습니다. 실제 소독제 생산시설 변경 실사를 위해 방문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균일한 제품을 생산해내는 것은 제조의 기본으로 케어사이드는 생산 및 관리를 고도화하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최근 우수기업연구소와 우수벤처기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6월 부설 수의임상·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데 이어 이달 16일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올해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해 선정합니다. 케어사이드 부설 수의임상·의약연구소는 올 상반기 100여개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한 발표 및 현장 평가와 종합심사 등을 통해 최종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앞으로 3년간 국가 R&D사업 선정 우대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우수벤처기업은 비상장 벤처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선정 부문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ESG경영, 지역우수벤처 등 7개가 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올해 370여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최종 83개 우수벤처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속성장,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 등을 전북 정읍의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합니다. 케어사이드는 현재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으며,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바이오아토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읍시와 전라북도, 케어사이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400억원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어사이드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4,310㎡ 부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생산 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정읍시와 전라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입니다.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896,321㎡ 규모로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전북연구개발특구지역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입니다. 현재 21개 기업이 운영 중이고 4개 기업이 신축 중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용의약품 기업이 우리 정읍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을 11만 정읍시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