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긴 폭염과 무더위로 주방에서 장시간 요리하기 어려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 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선진포크한돈 미트키트 수육용 제품’을 활용한 여름철 간편 레시피 3종을 제안했습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을 통해 냉장 상태로 신선하게 배송돼,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프리미엄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제품은 미박 앞다리 수육용 1kg, 미박 뒷사태 수육용 600g 두 가지로, 모두 선진 특제 분말스프가 포함돼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미박 부위는 껍질이 붙어 있어 조리 후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다리살은 담백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뒷사태는 결이 곱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수육용으로 적당합니다. 조리 과정도 간단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분말수프를 넣어 끓인 뒤 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잠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약 50분간 삶으면 됩니다. 부드럽게 익은 고기를 건져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냉수육 –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별미 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9년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의 돼지열병 청정화 인증을 받기 위해 항체 양성 모돈의 선제적 도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돼지열병 항체 양성 모돈을 도태하는 농가에 대해 종돈을 반값 이하 수준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제주축산생명연구원은 지난 5일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돼지의 경우 △종돈 생산 5,400마리, 분양 8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300마리, 분양 15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10만 2,600팩, 공급 10만 200팩 등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세칙 개정안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돼지열병 항체 양성 모돈을 도태하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정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세칙 제6조②항에 '도지사는 돼지열병 지역단위 청정화 인증 추진에 따른 항체 양성 모돈 갱신을 위해 연구원 생산 종돈을 분양가의 50% 이내에서 우선 분양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농가가 종돈을 분양받으려면 축산생명연구원이나 행정시 청정축산과에 신청해야 합니다. 선정된 농가는 정해진 날짜에 연구원을 방문해 종돈을 인수하면 됩니다. 김
오는 10월 14일 치러질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가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사실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협회는 이번 선거에도 회원 전체가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가 아닌 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간선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간선제를 포함한 대의원제는 규모가 큰 협회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중요한 문제는, 대의원이 자신의 판단만으로 결정에 참여할 것인지, 회원의 뜻을 얼마나 반영할 것인지입니다. '대의원(代議員)'은 이름 그대로 ‘회원의 뜻을 대신한다’는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회원의 의사를 수렴하지 않고 자기 판단만으로 투표한다면, 이번 선거의 결과는 협회 구성원의 기대와 괴리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선인은 모두의 회장이 아니라 대의원, 그들만의 회장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중 협회 일반회원을 중심으로 직선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협회장의 리더십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라는 목소리입니다. 이들에게 간선제 불가피성을 주장하고자 한다면, 대의원들은 그 책임의 무게를 더
2010년 11월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이미 앞에서 살펴 본 내용 이외 국내 상황을 간략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0-2011 구제역 발생 상황 우선 2010년 11월 시작된 구제역은 이전 발생 기록이 없었던 지역에서도 발생이 이어졌다. 안동 이후 경기 북부 등 서울을 중심으로 북부 지역에서 발생이 이어졌다. 12월 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지역인 강원도에서 그것도 산간 오지에서 구제역 발생이 어어졌다. 2010년 이전 구제역은 주로 경기 북부 등 서울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였던 상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후 경기도, 충청도를 거쳐 빠른 속도로 남진하기 시작하였다. 급기야 긴급 예방 접종 후 구제역 확산은 점진적으로 약해지면서 경남과 전라도 지역으로의 확산을 겨우 막아낼 수 있었다. 2010년 사회적 상황 2010년 기억해야할 특이사항은 기후 변화의 한 현상일 수 있는 배추 파종 시기에 기나긴 비로 인해 배추 재배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충청 지역도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으나 그래도 자체 농가 자체 소비는 질적으로 이전에 못 미치는 배추로 가능하였으며 남부 지방은 그래도 자급자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긴 비로 인한
미국 정부가 ASF 약독화 백신 후보주에 대해 '생물안전 3등급(BL3, Biosafety Level 3)'뿐만 아니라 한 단계 낮은 '생물안전 2등급(BL2)' 시설에서 연구용 취급을 공식적으로 허용해 주목됩니다.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20일 감염력이 약화된 ASF 바이러스 균주에 대해 앞으로 1년간 허가받은 자에 한해 BL3 또는 BL2 시설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균주는 'ASFV-G-Δ9GL/ΔUK'와 'ASFV-G-ΔI177LΔLVR', 두 가지입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는 육지와 떨어진 '플럼섬 동물질병센터(PIADC)'의 BL3 시설에서만 가능했던 백신 후보주 연구를, 미국 본토 중앙에 위치한 캔자스주 맨해튼 BL2 실험실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백신 후보주의 본토 운송과 일반시설 연구 활용을 허용한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BL3 시설의 경우 공기 정화·음압 유지 시스템 등 최첨단 특수 장비 등 유지·관리만으로도 매월 수억 원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같은 미국 정부의 결정은 향후 실제 백신 생산 규제 완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기존의 고위험 BL3 시설뿐 아
통계청은 대한민국 농림어업 미래 설계의 기초가 될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오는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로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면접조사는 12월 1일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에 통계청은 2022년부터 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조사모집단 및 공간정보의 구축․운영 등 조사 인프라를 체계화하였고, 3차례의 농림어업총조사 시험조사와 시범예행조사를 통해 조사항목의 타당성 검증하고 청내외 전문가와 농림어업총조사 자문위원회, 국가통계위원회 상정 등 논의를 거쳐 조사항목을 확정하는 등 조사 실시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인터넷조사 및 태블릿PC 면접조사용 전자조사표, 외국어 조사표(5종), 조사지침서 등 조사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조사원의 현장조사를 위해 안전용품을 포함한 조사용품 준비, 자료 입력용 태블릿PC와 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 테스트 등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농림어업총조사의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대상 가구 귀하”로 우편발송 될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11월 20일부터 응답자가 직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 1편 다시보기: 포유자돈 폐사 줄이기(1) - 신생 자돈 설사 ▶ 2편 다시보기: 포유자돈 폐사 줄이기(2) – 저체온증, 초유, 빈혈 ▶ 3편 다시보기: 포유자돈 폐사 줄이기(3) – 모돈 무유증과 압사 자돈 폐사의 숨은 원인들 포유자돈 폐사는 단일 요인보다는 분만사 환경, 사양 관리, 모돈 상태, 자돈의 체중과 활력 등 복합적인 문제에서 비롯된다. 신생 자돈은 생리적으로 매우 취약하며, 출생 직후부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다. 분만 직후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데 실패하거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면역력이 형성되지 못하면 생존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특히 초기 48시간은 자돈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시기다.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10가지에 대해 알아본 지난 세 편에 이어,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폐사를 줄이기 위한 환경·방역·관리 요인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자돈 폐사를 줄이는 방법1: 적절한 분만 환경 조성 자돈 폐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따라서 눈에 띄는 한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