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앞으로 2년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입 구제역 백신 수준의 국산 구제역 백신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상육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백신은 그 이후에나 나올 수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2일 대성 유성호텔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 주최로 '2022 구제역 백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가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적인 구제역 백신의 연구 현황(김병한 부사장, 왓슨알앤디)'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6명의 연자가 나와 국산 구제역 백신의 산업화 현황과 고도화를 위한 연구 성과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백신 기술 이전을 받아 국내 백신 생산을 준비 중인 '에프브이씨(FVC, 대표 김재훈)'는 현재 충북 오송에 국내 최초 구제역 전용 백신 생산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동시에 제품 허가 등록을 위한 시험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를 '24년 12월까지 끝마쳐 '25년부터 국내외 본격 판매에 나서겠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해당 백신은 O+A 2가 백신(시험제품명 Virovac)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입 2가 구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코 플로깅(Eco-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우리말로는 '쓰담달리기(국립국어원)'입니다. 도드람의 '에코 플로깅'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도드람은 지난 10월 3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이천시 도드람산의 등산로를 산행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도드람은 '에코 플로깅'에 사용한 쓰레기 수거용 봉투를 생분해 봉투로 준비했습니다. 수거한 폐트병과 캔은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통해 분리배출해 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변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가 '삼성닷컴 e식품관(바로가기)'에 공식 입점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삼성닷컴 e식품관은 국내 주요 식품사의 다양한 식료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마련한 온라인 식품관입니다. 정육, 밀키트, 신선식품, 김치, 펫푸드 등 가전과 페어링되는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달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 제품은 도드람한돈 17종과 프리미엄 한돈 THE짙은 2종입니다. 도드람한돈 제품으로는 삼겹살, 목심, 앞다리 등심, 등갈비 등 호불호 없는 부위부터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덧살 등 특수부위까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모두 망라, 구이용, 보쌈용, 불고기용, 찌개용, 카레용 등 용도별로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특별한 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THE짙은' 삼겹살, 목심 2가지 부위도 준비했습니다. 'THE짙은'은 짙은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인 도드람 YBD품종 돼지고기입니다(관련 기사). 국내에 약 0.3%만 유통되고 있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드람은 삼성닷컴 e식품관에 무항생제 제품 런칭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진은 지난달 3일까지 R&D, IT·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 공고를 내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류전형에 합격된 인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최종 당락을 결정하는 임원면접은 오는 15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임원면접은 다대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1차 면접에서 도전정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합니다. 선진은 도전, 창의, 열정, 긍정, 근면 다섯 개의 가치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평가 항목입니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12월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됩니다. 이어 공통교육 과정에 참여합니다. 직무공통역량 향상과 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자신의 부서로 발령받게 됩니다. 선진 경영지원실 이종익 실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6일 마포구 돼지갈비전문점 ‘원조조박집’을 운영하는 '조박(제이비온)'과 도드람한돈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와 조형일 조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경영진 등이 함께했습니다. 원조조박집은 1984년 마포에 터를 잡고 2대째 운영하는 돼지갈비 음식점입니다. 최근 원조조박집의 정성과 자존심이 담긴 양념육을 전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고,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이 증가하고, 집밥 열풍이 지속되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박은 수요 증가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상황에도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드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조조박집은 판매하는 돼지갈비 제품의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도드람은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제조와 양질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조박은 운영중인 ‘원조조박집’의 온∙오프라인 제품의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안정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
만성형 및 준임상형 형태의 돈단독과 돼지파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함께 생각해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모돈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키포인트'를 주제로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글로벌 히프라의 호아킨 미구엘(Joaquin Miguel) 수의사는 '새로운 번식질병 예방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돼지의 번식질병에서 유사산 및 미이라 등 급성형으로 인한 피해만 생각하는데 상당수의 경제적 피해는 만성형 또는 준임상형 형태로 발생하며, 흔히 농장에서 간과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백신과 함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급성형의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진단을 하지 않은 가운데 더욱 강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돈단독'과 '돼지파보'를 예로 들었습니다. 미구엘 수의사에 따르면 돈단독균은 돼지의 30~50%가 보균 형태로 몸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돈사 내 공기 부유물(에어로졸)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농장은 돈단독 특유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이아몬드 피부 병변이 없다면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단독은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돼지에는 발열뿐만 아니라 무기력, 유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권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10월 4일 동창원지역을 시작으로 31일 경주지역 순회 간담회까지 18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간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실시하시 못하다가 4년만에 재개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올해 주요 사업 진행현황, 내년도 사업 예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유토의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간담회를 주관하는 양돈종합지원실에서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원간담회 영농자재배부 예산으로 장화세척기 2대, 구이용 전기그릴 1대를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조합원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최근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양돈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장 방역 강화를 목적으로 장화세척기와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구이용 전기그릴을 보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내용이 포함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한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3년 만에 열리는 유관중 개막식에 다양한 이벤트로 배구 팬을 맞이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에서 도드람 푸드존과 이벤트존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 푸드존에서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배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YBD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 삼겹살 구이 △단백질 함량 최대 26g에 탄수화물은 줄인 다이어트 소시지 ‘단백소시지’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궁합으로 만든 수제맥주 ‘도드람산맥’ 등을 선보였습니다. 단백소시지와 도드람산맥은 출시 예정인 신제품입니다. 또한, 경기 시작 후에는 장내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도드람 배구 스파이크’, ‘도람이를 뽑아줘’ 등 관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이크 육포, 도드람햄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에게 도드람을 알리고, 경험하는 대면 행사를 기획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라며 “도드람이 돼지고기를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