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DC(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의 주요 원인체의 감염 순서에 따라 임상증상이 심하거나 약하게, 혹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24일 '환절기 불청객, PRDC 주범 마이코!'를 주제로 진행한 웨비나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초청 연자로 나선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는 'PRDC'의 주요 원인체 가운데 일선 농장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제일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CV2(써코바이러스)'와 'M.hyo(마이코플라즈마)', 'PRRS바이러스' 등 3가지 병원체의 상호작용과 예방법 등을 발표했습니다. 채찬희 교수는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이들 병원체의 감염 순서에 따라 다양한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 관계 채 교수에 따르면 돼지가 마이코플라즈마에 먼저 감염되고 나중에 써코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심한 PCVAD(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가, 마이코플라즈마와 써코바이러스가 동시에 감염되면 중간 정도의 PCVAD가 각각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써코바이러스가 감염되고 나중에 마이코플라즈마가 감염되면 PCVAD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습니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이달 24일(목) 오후 5시 '환절기 불청객: PRDC 주범 마이코!''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절기상 가을로 접었들었지만, 아침·저녁에는 선선하고 한낮은 30도가 육박하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큰 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PRDC)' 등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관련 글). 이에 세바코리아는 PRDC 컨트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가 'PRDC 원인체들의 상호작용'을 설명합니다. 이어 이현준 차장(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이 '효과적인 PRDC 컨트롤의 시작, 하이오젠 & CLP(CEVA LUNG PROGRAM,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를 소개합니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웨비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청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굴이 나온 웨비나 시청 사진을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자동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50분께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이번 웨비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바코리아(070-8277-47
1회 주사로 부종병 철벽 방어, ‘에코포크 시가’! 세바의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는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으로, 임상형뿐만 아니라 준임상형 부종병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두 이상의 돼지에게 접종되며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으로 임상형 및 준임상형 부종병 컨트롤 항생제 및 산화아연 사용량 감소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 농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 ‘돼지 부종병’ '돼지 부종병(Edema disease of swine; ED)'은 농장에서 주요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PCV2, PRRS, PED 등과 같은 질병들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농장 내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로,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질병입니다. 돼지 부종병은 병원성 대장균 중 ‘시가톡신(Stx2e)’을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입니다. 주로 이유자돈 시기에 발생하지만, 육성-비육 구간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출하 시점까지 철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전형적인 임상 증상으로는 돼지의 안면과 눈
세계 최초 모돈/후보돈/자돈 허가 PCV2 백신, ‘써코백’! '써코백(Circovac)'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써코 백신으로, 모돈과 자돈 모두에게 사용이 허가된 유일한 백신입니다. 써코 바이러스 전체 항원(Whole virus)을 함유하고 있으며, 면역증강제 '이뮨이지'로 강력하고 안전하게 면역을 유도합니다. ▶ 세계 최초 & 유일! 모돈/후보돈/자돈 허가 백신 ▶ 강력하고 안전하게 면역 유도 ▶ 출하까지 강하고 오래 유지되는 면역지속기간(DOI) ▶ PCV2d에 대한 최적의 교차방어능 현재 국내외 양돈 농가 중 PCV2 백신을 사용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orcine Circo Virus 2; PCV2)은 이미 국내 양돈 농가에 상재화된 병원체로, 대부분 농가는 자돈들이 이유되기 전에 PCV2 백신을 일괄적으로 접종하여 PCV2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돈과 후보돈에는 써코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농장이 많아, PCV2 컨트롤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돈들이 머무는 임신 교배사는 올인-올아웃(All-in All-out)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돈군 내에서 PCV2의 순환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1일 'MSY 개선 프로젝트, 써코는 모돈부터!'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열고 모돈에 대한 써코 백신 필요성을 전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웨비나에는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를 비롯해 신현민 원장(팜스플랜 동물병원), 이현준 팀장(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 등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써코 바이러스(PCV2)'는 일령에 상관없이 돼지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변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소독을 통해 제거가 어려울 정도로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PRRS나 마이코플라즈마 청정 농장은 존재해도 써코 청정 농장은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백신이 예방 효과가 좋아 과거 백신 개발 이전의 5~30%대의 높은 자돈 폐사 피해를 겪고 있는 농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돈 등 번식돈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채찬희 교수는 "대부분의 농장에서 써코 백신의 자돈 접종 효과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써코 백신의 모돈 접종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채찬희 교수에 따르면 써코 바이러스는 모돈에 감염되어 유사산 등의 번식장애을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전 세계 양돈농가에 상재화 된 병원체로, 자돈뿐만 아니라 모돈에게도 영향을 미쳐 농장의 생산 성적을 저하시킨다. 모돈에서의 'PCV2 생식기 질환(PCV2-RD; REPRODUCTIVE DISEASE)'은 재발, 유산, 미이라, 태자 흡수 등을 일으켜 번식 성적을 저하시킬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PCV2에 의한 유산이 의심되는 농장에 ‘써코백(세바 PCV2 백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한 번식 성적 개선 효과를 확인해보았다. 시험 농장의 상황 시험농장은 프랑스에 위치한 모돈 1,600두 규모의 폐쇄돈군으로 운영되는 일괄 농장이다. 자돈들의 이유일령은 약 21일령이며, 후보돈은 다른 돼지들과 떨어진 별도의 시설에서 2개월간 격리되어 사육하고 있었다. 자돈들에게서는 써코 관련 임상증상이 보이지 않았으나, 모돈군에서는 번식 장애가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생산 성적이 기대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였다. 유산은 모돈의 산차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태율(92% 이상), 미이라(복당 0.3마리), 사산(복당 0.73마리)은 나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농장에서는 3.5개월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orcine Circo Virus 2; PCV2)은 전 세계 양돈 농가에서 흔히 검출되나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병원체이다. 자돈에서는 이유 후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돈에서는 'PCV2 생식기 질환(PCV2-RD; REPRODUCTIVE DISEASE)' 형태로 재발, 유산, 미이라, 태자 흡수 등을 일으켜 번식 성적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포유자돈으로의 조기 감염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자돈에서의 써코백신 접종은 공식처럼 당연시 여겨지지만, 모돈 접종은 소홀히 여겨지고 있다. PCV2에 의한 번식 성적 저하는 당장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나, 농장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생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모돈에서도 정기적인 써코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이 시험은 독일에 위치한 3개의 일괄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심각한 임상형 PCVAD(돼지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를 겪고 있는 농장들(자돈~비육돈의 총 폐사율이 약10%)을 대상으로 써코백(PCV2 백신) 사용이 농장의 번식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그림 1). 각 농장의 전체 모돈 중 백
"세바는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세계 5위의 기업으로 11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바의 '다 함께, 동물의 건강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하여'라는 비전은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넘어서 복지가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세바는 전 세계 수의사, 보호자 및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용 백신, 약품 및 건강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최적의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장비 관련 교육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