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가량은 '폐사체처리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최근 협회의 자체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 전국의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폐사체처리기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정부가 방역 효과를 제고하고자 폐사축보관실과 연계한 폐사체 처리 방안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한 협회의 의견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설문 조사에는 모두 172농가가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52%의 농가가 폐사체처리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폐사체처리기를 보유한 4농가 가운데 3농가의 비율(76%)는 도입 과정에서 자부담 외 일정 보조금을 외부로부터 지원받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0% 자부담으로 도입했다고 답한 농가의 비율은 나머지 24%에 불과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농가는 렌더링(수거) 처리 방식은 질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으며 자체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것이 방역상 효과적이라는 의견입니다. 반면 폐사체처리기는 170℃ 이상의 고온으로 사체를 소각하여 오염원을 완전히 소멸시킴으로써 청결하고 위생적인 농장환경을 유
지난 목요일(20일)과 금요일(21일) 이틀 동안 3건의 돈사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먼저 20일 오전 9시 41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300㎡가 소실되고 자돈 6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1억 4천 4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돈사 내 천장 부근에서 시작한 가운데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26분경에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88㎡가 소실되고, 자돈 320마리가 폐사해 2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다음날인 21일 오후 3시 43분경에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농장에서 보온등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돈사 1동(160㎡)이 전소되고 자돈 500마리가 폐사하는 등 7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21건입니다. 피해액은 285억을 훌쩍 넘겼습니다. 본격 겨울에 앞서 미리부터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양돈장 화
숨골 사건에 이어 무밭 사건까지 일부 양돈농가의 범법행위로 제주 양돈산업이 위기로 몰리고 있습니다. 2017년 몇몇 양돈장에서 숨골을 통해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주도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후 제주 양돈농가들은 가시밭길을 걷듯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경 친화적인 농장 운영으로 제주 도민의 마음을 다시 얻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2년 전 폐업한 양돈농가가 농장 전체를 땅속에 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농장을 통째로 묻은 땅엔 무밭이 생겼고, 제주자치경찰단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받아 강제굴착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농장 땅속에 건설폐기물 1400톤과 돼지분뇨 100톤이 묻혔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제주 양돈농가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관련하여 제주도협의회 관계자는 "숨골 사건 이후 10여 농가가 법을 지켜 폐업을 했다"라며 "개인의 일탈을 전체 산업이 책임져야 하는 경우는 어느 산업도 없다"라고 하면서 "이미 2년 전 폐업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확실히 무밭 사건은 숨골 사건 시기 제주도민의 반응과는 다릅니다. 온라인상에도 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 만에 발병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북 예천 소재 종오리 농장(9,5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겨울을 앞두고 첫 발병이며, 지난 4월 경남 김해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6개월 만의 일입니다. 이번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병은 일정 예견된 일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충남 천안 풍세(봉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원앙)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천 종오리 농장과 동일한 H5N1형입니다. 야생조류를 통해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입니다. 고병원성 AI는 전 세계적인 상황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해외 고병원성 AI는 전년 같은 기간(1∼8월) 대비 88.4% 증가한 5,35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시베리아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 철새와 교차 감염되는 유럽에서의 발생은 82.1%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성과 전북 정읍, 인천 백령도 등에서도 AI H5 항원이 검출되었고 고병원성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철새가 물러가는 내년 봄까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병 가능성은 높
충북 보은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1일 오후 5시 6분경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개 동(약 990㎡)이 불에 탔습니다. 돼지는 6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 피해액을 2억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보은 화재는 이달 들어 6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17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280억 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낮 충북 진천 양돈장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4일 오후 1시 34분경 진천군 진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전체(583㎡)가 소실되었습니다. 돼지 4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2억 5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기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0월 첫 날 경기도 여주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토) 12시 21분경 여주시 점동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인한 농장 피해는 컸습니다. 돈사 4개 동 전부와 2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617㎡). 모돈과 자돈 2,1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 규모를 2억 8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협회)는 경기 김포, 파주 돼지농장 ASF 발생과 관련해 개최예정이었던 각 지역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돈농가 관련 교육 및 행사 등을 전면 연기 또는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오는 10월 6일 개최예정이었던 전국 협회사무장 교육, 10월 26일 대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미래청년한돈인 전국대회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별 축제 및 한마음대회 등 한돈농가 관련 행사 역시 잠정 연기 또는 취소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0월 1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돈데이 행사 역시 한돈농가 참석없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홍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협회는 이번 ASF 발생이 ASF 전국확산 위기의 기로라고 판단하고,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과 차단방역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한돈농가 모임 및 행사를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라면서 "ASF 확산을 막고, 조속한 종식을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치고 노력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협회는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과 차단방역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한돈농가 모임 및 행사 자제, 차단방역 및 농장소독 철저, 의심신고 철저 등의 내용을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