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간 프로배구 리그의 이름은 '도드람 V-리그'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습니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의 흥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을
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도드람이 운영하는 ‘도드람테마파크’의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소개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평소 아이들이 반찬이나 간식으로 즐겨 먹던 소시지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인체에 유해한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천연 재료를 섞고 반죽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힘을 합쳐 소시지를 만들며 가족 간 대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등 정서 발달 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관련 문의는 031-637-875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한편 도드람테마파크는 놀이공간과 식사공간이 한 데 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내방객수가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외에도 전시체험, 돼지기차, 트램플린 등 다양한 돼지 조형물 및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와 체험 활동 후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맛 볼 수 있는 바비큐 하우스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마침내 도드람 양돈농협동물병원의 지난 일년간의 성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대전 소재 한수양돈연구소 회의실에서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양돈수의사와 농장관리자들, 축산기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17년 도드람 동물병원 양돈현장 적용사례'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도드람 동물병원 김정희 수의사가 '이유모돈 번식 성정 향상을 위한 대사촉진제 실험'에 대한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김 수의사는 '대사촉진제(부타포스판, 비타민B12 합제)를 투약한 모돈에서 상대적으로 재귀발정일이 단축되고 이유 시 등지방 소실량도 감소했으며 다음 산차 분만율 등이 개선되었다'며 '또한 포유자돈에 적용 시 40일령까지의 폐사율이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신준재 수의사는 '후보돈 관리와 산자수 영향'에 대해 발표 하였습니다. 신 수의사는 동일 GP농장에서 분양받은 후보돈일지라도 PS농장에 따라 초산돈 총산의 차이는 최대 3두가 발생했다.'며 '후보돈의 일령과 체중, 등지방, 성성숙을 고려해 농장 자체적으로도 교배 대상을 선발하는 매뉴얼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모돈 체형관리 중요성과 등지방·등각
'도드람한돈'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습니다. 12일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는 자사의 냉장 정육제품인 ‘도드람한돈’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도드람한돈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은 모바일 앱을 통해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문화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들은 상대방의 주소를 알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돼지고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드람은 삼겹살 구이용 외에도 목심, 앞다리, 뒷다리, 등심, 안심, 등갈비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순차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며, 정육 제품 판매가 안정화되면 ‘참숯에 구운 막창’, ‘참숯에 구운 곱창’, ‘본래순대국’ 등 다양한 도드람의 가공식품도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도드람푸드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및 기프티콘 선물 등 현대적 방식으로 소비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드람한돈을 즐
도드람동물병원이 올해에도 지난 1년 간 축적된 양돈현장적용사례를 묶어 책으로 발간하고 더불어 발표회를 갖습니다. 도드람동물병원(원장 정현규)은 오는 7월 12일 대전 소재 한수양돈연구소에서 '도드람동물병원 연구사례집' 발간에 맞쳐 '도드람동물병원 현장사례발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회에서는 도드람동물병원의 각종 신기술, 약품 시험과 현장적용 사례가 발표되며 아울러 2016년 도체검사결과와 농장 성적, 최근 해외양돈 현장정보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정현규 원장은 '이번에도 지난 1년간 우리 동물병원의 동료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모아서 이렇게 기록으로 공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활용되어 농장이나 양돈업계에 조금이나마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 발표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분은 문자나 전화(010-9038-5071 / 042-587-3951)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됩니다. [도드람동물병원 현장사례발표] ▷ 일시: 2017년 7월 12일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대전 한수양돈연구소 1층▷ 대상: 참가는 누구나 가능. 문자나 전화(010-9038-5071 / 042-587
도드람이 저소득층자활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1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위탁운영 1호점 ‘본래순대 보령점’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을 비롯해 도드람에프씨 김운경 대표이사, 중앙자활센터 심성지 원장, 보령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본래순대 보령점은 도드람이 중앙자활센터(원장 심성지)와 체결한 ‘본래순대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자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오픈하여 중앙자활센터 산하 보령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도드람은 본래순대 위탁운영을 통해 근로 능력은 갖추었지만, 나이 등의 문제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계층이나 중위소득 50% 이하인 조건부수급자, 일반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 자립을 돕게 됩니다. 현재 본래순대 보령점은 본사에서 조리, 서비스 교육 등을 받은 보령지역자활센터의 자활주민 11명이 직원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단순 노무의 자활근로 사업 유형을 탈피하여 교육을 통한 매장 운영과 그에 따른 경영 노하우로 향후 창업까지 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